재테크/보험

보험의 개수보다 보험료의 총액에 집중해야 한다.

Ore_hand 2019. 4. 25. 21:00

"보험은 말 그대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야. 불안하다고 이것저것 가입해도 나중에 돈을 돌려받는 것도 아니니까 제대로 계산하자."

부자는 보험이 위험을 대비하기 위한 상품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보험 따위는 가입하지 않습니다.

보통의 사람들은 아프거나 사고를 당하거나 사망하는 경우 등을 떠올리면 "으, 생각하고 싶지 않아'하고 고개를 흔들고 맙니다. 불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하지만 부자가 되는 사람은 자신에게 어떤 위험이 닥칠지, 또 그에 대해 얼마나 준비해야 할지 냉정하게 계산합니다.

돈 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매월 보험료를 연간 총액으로 바꿔 계산합니다. 또한, 보험료가 자신의 연봉에서 어느 정도에 해당하는지를 따져보지요. '매월 21만 원? 1년이면 240만 원 정도인데, 너무 많으니 좀 줄여야겠어.' 하면서 보험료를 조정합니다. 적절한 실손 보험료는 싱글이라면 연 소득의 3% 이하, 가족이 있으면 5% 미만입니다. 싱글은 5만 원이 통상적입니다. 다양한 조건이 보장된다 해도 10만 원을 넘기는 보험은 고액 보험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부자는 보험의 사업 수수료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자가 되는 사람들은 보험 설계사와 상담하기보다 디렉트 보험이나 온라인 직거래가 가능한 상품을 선호합니다.


요즘은 나에게 불필요한 보험 상품을 걸러 주는 비교 사이트도 많이 등장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서 제공하는 '보험 다모아' 그 밖에도 보험사들의 상품을 비교해주는 곳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계약하는 것보다 직접 비교해 보고 이성적으로 판단한 뒤 가입하는 것이 부자의 습관입니다.

[출처 : 부자의 습관 빈자의 습관(명정선,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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