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7억이 애들 장난인 줄 아는 사람

Ore_hand 2024. 2. 28. 20:00

하긴 3년 이전만 해도 84타입이 7억을 호가하는건 분양시장에서 있을수도 없었다

 

 

그 이후 부동산 호재를 끝으로 올라간 분양가는 고금리와 고물가를 거치며 고착되고 있다

그런데 웃기는건 이렇게 남의 집에 폄하나 학고 있는 사람이 자기 집에 대한 애착은 대단하다는 점이다

 

 

 

하긴 주장에 틀린 말은 아닌 부분도 있다

한때 8억까지 올라갔던 본인의 집이 6억대로 주저앉았는데

신축에 입지도 애매한 아파트들이 자기 집보다도 비싸게 분양한다는 게 납득은 안되겠지

 

 

심지어는 바로 옆의 지역도 견제하고 있다

물론 많은 공급이 쏟아지면 더더욱 불안감이 엄습할테니 그렇겠지만

 

거시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부동산은

특히 고작 '주택'으로 부동산을 다 아는 것처럼 하니까 '사고'가 생기는 것이다

 

특히 신도시는 이런 단기적인 생각으로는 절대 들어가지 말것을 권장해야 한다

내가 들어가서 혜택을 보는 것은 크게 없기 때문이다

 

 

 

그저 단기적인 목표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오래살겠다는 생각

또는 이 곳을 기준으로 새롭게 짜여질 주변의 그러니까 지역의 역할에 대해서 설명이 되지 않는다면 애초부터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아파트가 좋아야 된다는 논리보다는

아파트가 무엇때문에 입지하려고 하는지가 더 중요하다는 뜻이고

그것에 대한 비중치를 잘 계산해봐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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