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알쓸신잡2’ 건축가 유현준·과학 박사 장동선 새롭게 투입

Ore_hand 2017. 10. 14. 08:05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후속으로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이 방송된다. 더욱 막강해진 출연진으로 오는 10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것.





지난 시즌 정치·경제·미식·문학·뇌과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식 대방출과 심도있는 토론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알쓸신잡’이 시즌2로 돌아온다. ‘알쓸신잡2’에는 시즌1에 이어 대표적인 연예계 엘리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았으며, 작가 유시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수다 여행’을 떠난다. 여기에 건축가 유현준, 과학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박사 장동선이 새롭게 투입된다. 

유현준은 건축 설계를 전공, 각종 건축상을 수상한 건축가로, 국내의 다양한 명소와 유적을 방문하는 ‘알쓸신잡2’의 여정동안 장소에 얽힌 숨겨진 건축 이야기를 전한다. 독일 ‘막스플랑크 연구소’ 박사 출신인 장동선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뇌인지과학’ 전문가로, 이번 여행에서 사람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 MC 유희열을 필두로 하는 다섯 전문가들의 신선하고 유익한 ‘수다 여행’이 이번 시즌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유시민, 황교익, 유현준, 장동선 등 네 명의 출연진은 서로 전혀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들이지만, 시즌 1에 이어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쉴틈 없는 대화와 토론을 펼칠 예정. 출연진들은 첫 만남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끊임없이 대화했다는 전언이다. 오늘(13일, 금)에는 이들의 첫 미팅 대화를 담은 ‘알쓸신잡2’의 첫 티저 영상이 최초공개될 예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다.


한편 ‘알쓸신잡2’는 지난 시즌과는 또다른 유익함과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건축가 유현준, 과학분야 전문가 장동선이 사람들에게 낯선 주제를 또다른 시각에서 풀어낼 것으로 알려져 금요일 밤 어떤 열띤 대화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에서 못다한 이야기가 많다. 정치,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전문가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알쓸신잡’이라고 생각한다.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재미는 물론 잡학을 알아가는 즐거움 또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야기를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알쓸신잡2’는 오는 10월 27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삼시세끼 바다목장편’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기사 원문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500&key=20171014.99099003388



알쓸신잡 시즌1을 재밌게 본 사람의 한명으로써 시즌2가 나온다는 이야기는 매우 반가운 일이긴 하지만 출연진의 교체가 있다는 점은 약간 아쉬운 소식이지만 어쩔수 없는 결정이었다는 것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새로운 지식인을 출연시켜 더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 하는 편이 더 신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연하는 두 지식인은 또 어떤 이야기를 통해서 기존에 있는 출연진과의 조화를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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