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영화

겨우 50만에 호들갑이 심한거 아닌가 [건국전쟁]

Ore_hand 2024. 2. 16. 22:00

 

겨우 50만의 관람객을 기록했음에도 각종 언론에서 분위기를 만들다시피 하는 수준이 언론이 얼마나 저급한 정보까지도 상업화를 시키려하는지에 대한 경멸이 느껴진다

 

건국전쟁

말 그대로 이승만이 집권하기까지의 국내정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를 표방하지만

사실상 정치적 구심점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봐도 된다

 

진보전영의 영화는 이 시기에 개봉자체를 허락하지 않으려 하면서 이런 선전영화를 만들며 심지어 상영까지도 용인하는 게 뻔한 뒷배가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제작비 3억

영화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장르를 만들고도 수익을 만들 수 있을만큼

저급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의미다

 

오디오는 물론이고 전부 저가편집을 거쳤으니

아마 제대로 된 영상들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지만 깊게 뇌피셜을 늘어놓지는 않겠다

 

 

 

 

그들이 입버릇처럼 말하는 단어들이 있다

그나마 최근에 신조어라고 나온게 주사파라는 용어인데

 

북을 찬양하며 관심을 과도하게 가진다는 뜻이 내포되어 있는 용어인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그 뜻이 과연 본인들이 생각하는 대상이 아니라

본인 얼굴에 침뱉은 꼴로 보이는건 기분탓일까

 

 

이 영화가 정말로 다큐멘터리가 되고자하는 의도는 개봉시기부터 알 수 있지만

섭외한 인물들로 봐도 너무도 명확하다

 

그들이 믿고 싶은 이승만의 의지를 기록하고 토로하고 싶은 것이지

정확한 역사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명백한 반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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