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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영화 66

그레이하운드(2020) 트레일러_ 신작게임 광고인가?

요즘 영화는 게임그래픽보다 못하네. 최근에 개봉했었던 [미드웨이]도 영화관을 찾지 않았던 큰 이유 중 하나가 엉성했던 CG였었다. 그레이하운드 역시 배우 톰행크스를 내세워서 제작비 절감을 한 모습인 것 같아서 아쉽다. 분명 트레일러를 통해서 느껴지는 느낌은 좋아보이지만 그럼에도 [캡틴 필립스]보다 긴장감이 줄어드는 이유가...

문화/영화 2020.04.03

[극한직업]이 쏘아올린 작은 공?

[백두산]의 리뷰가 비난에 가깝게 돌기 시작했다. 물론 그런 느낌을 일찍이 알고 있었기에 보지 않았던 영화이다. 과거에 [감기]나 그런 재난 영화와 뉘앙스가 비슷했고 왜인지 모를 흥행이 지속된 것에 대한 의문과 일어나는 행태만 다를 뿐 같은 감독에게서 파생된 게 아닌가 싶은 정도의 유사함을 느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특히나 민감한 이야기, 북한에 관한 이야기까지 섞여있어서 이건 좋아해도 문제를 삼을 분위기가 한몫 한다고 생각한다. 이미 [천문]은 봤기 때문에 더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 비교적 무난한 주제에 무난한 전개에 좀 아쉬운 마무리...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 것 같다. 천문 : 하늘에 묻는다. 천문 : 하늘에 묻는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

문화/영화 2019.12.31

천문 : 하늘에 묻는다.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22361 천문: 하늘에 묻는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왕 세종관노로 태어나 종3품 대호군이 된 천재 과학자 장영실20년간 꿈을 함께하며 위대한 업적을 이뤄낸 두 사람이었지만임금이 타는 가마 안여(安與)가 부서지는 사건으로세종은 장영실을 문책하며 하루아침에 궁 밖으로 내치고그 이후 장영실은 자취를 감추는데...조선의 시간과 하늘을 만들고자 했던 세종과 장영실!그들의 숨겨진 이야기가 밝혀진다! movie.daum.net 19년 1월에 상영했던 [극한직업]을 끝으로 영화관에 갈 일이 없었고 이번 해에는 갈 일이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찰나에 월 마지막 주에 할인을 하는 주간이라서 아무 오랜만에 영화관을 가보기로 했다. 매달 한 번쯤..

문화/영화 2019.12.30

자전차왕 엄복동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9418659 [시네마Y] '자전차왕 엄복동', 150억 들여 16만 동원 '최악의 성적표' 관객의 눈은 냉정했다.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이 최악의 성적으로 극장가에서 퇴장할 전망이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자전차왕 엄복동'은 11일 전국 42개의 스크린에서 59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6만 9,377명을 기록했다. sbsfune.sbs.co.kr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8243924&memberNo=3830854 제작비 150억 '자전차왕 엄복동', 누적 관객 17..

문화/영화 2019.05.12

[극한직업]이번해는 달라지려나

지난해 만큼 영화관을 찾지 않았던 해가 있었나 싶다. 못해도 두어달에 한번은 찾게 되던 영화관이었는데 '정말 보고 싶다'라는 영화가 없어서 찾지를 않았었다. 그리고 개인적인 징크스와 같은 것은 "예고편이 재미가 있었으면 거른다."였다. 항상 예고편을 보고 찾은 영화는 실망감을 안겨준 영화들이었다. 그런데 극한직업은 좀 다르다. 애초에 어떠한 내용을 심도있게 던지겠다는 설정이 아니라 그냥 [코믹]이라는 타이틀만을 밀고 나선 것이다. 예고편을 보고서 '아, 이 영화는 봐야겠다.' 아니 '봐 줘야겠다.'라는 생각이 든 영화인 것 같았다. 요즘은 영화관을 찾지 않아도 구매해서 볼 수 있는 플랫폼은 많다. 하지만 아직 매체들은 영화관람객 수를 따지며 흥행을 판가름 한다. 즉, 이게 '잘 팔린다'라는 인식을 심어줘..

문화/영화 2019.01.28

[영화리뷰]다키스트 아워

포스터 또는 예고 트레일러만 봐도 누구의 이야기인지 단번에 알 수 있고, 그를 실제와 비슷하게 묘사하기 위하여 배우의 분장까지도 신경써서 만든 것을 보면 이 영화에서 담고자 했던 의미와 그리고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의미가 얼마나 중요하게 전달하고 싶었는지 알게해주는 대목이다. 윈스턴 처칠은 영국이 가장 위기에 몰린 제2차 세계대전 직후에 총리로 임명되었고, 그는 영국 내의 많은 반전론자들과 불안을 그의 연설과 자신있는 제스쳐로 해쳐나갔고, 그에 힘입어 영국의 국민들은 다시 재결합하여 나치 독일에 맞서 유럽의 마지막 보루로써 역할을 다하였다. 하지만 그도 스스로의 성격 탓에 실패를 본 적이 있었고, 그 실패가 평생을 따라 다녔다. 제1차 세계대전 당시 갈리폴리에서 크게 패배한 책임으로 인해 정치인생 ..

문화/영화 2018.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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