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2 벌써 이 카페를 처음 찾은지가 1년이나 지났었구나 조용하고 부산시민공원이 보이는 전망 이 카페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주머니에서 진동벨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크기 때문일거다 부랴부랴 돌려주러 갔던 기억이 난다 이 카페의 좋은점은 북적이는 도심가운데에도 한적한 공간이라는 점이지만 단점은 여기로 들어오는 과정이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다는 점이다 시민공원 쪽에서 오다보면 철길 전 쯤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하는데 잘못 가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추가로 재개발 지역에 있어서 이 카페도 시한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끔 들러 조용한 주택가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