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페 27

[부산진구 카페] 카페 보리

2022.09.22 벌써 이 카페를 처음 찾은지가 1년이나 지났었구나 조용하고 부산시민공원이 보이는 전망 이 카페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주머니에서 진동벨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크기 때문일거다 부랴부랴 돌려주러 갔던 기억이 난다 이 카페의 좋은점은 북적이는 도심가운데에도 한적한 공간이라는 점이지만 단점은 여기로 들어오는 과정이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다는 점이다 시민공원 쪽에서 오다보면 철길 전 쯤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하는데 잘못 가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추가로 재개발 지역에 있어서 이 카페도 시한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끔 들러 조용한 주택가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카페, 디저트 2023.06.07

한국궁중꽃박물관_입구

요즘은 어딜가나 꽃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최근에 매화가 한바탕 휩쓸고 지나가며 시작된 레이스가 연달아 시작될 것 같지만 이번주는 약간의 여유가 있다 그래서 유명한 곳보다는 새로운 장소를 찾아보는 차원에서 방문을 했다가 도저히 이 가격으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오늘은 입구에서 돌아섰다. 물론 점심시간이 끼여있기도 했다. 물론 이용료를 받겠다고 하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지만 글쎄...원래 가격에서 할인이 적용되는 어떤 컨텐츠가 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양산 매곡동에서 이동해서 김해 대동면이었다 여기는 카페였는데 꽤나 유명한 모양이다 화명대동대교의 끝에 어딘가에 자리잡고 있는 곳이었는데 수목원 같은 컨셉이었다 나름 신선하기도 하고 적당히 정돈된 모습이 잘 설정된 느낌이 들었다 그렇게 카페..

금정산 산자락에 있는 카페 (아이리)

얼마전 인스타를 통해서 이 카페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어제 (20일) 방문했다 비도 적당히(?)오는 날 금정산 깊숙히 있는 카페 이렇게 깊은 골짜기에 있는 카페는 처음이지? 산을 넘었다고 생각했지만 여기도 아직은 금정구에 속해있었다 금정산도 꽤나 큰 산이긴했구나 카페의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역시 야외의 조명에 쌓여있는 풍경이었는데 비가 오락가락하는지라 방문객 대부분이 실내에 있어서 밖은 한산하다 주문해본 음료는 해피닷츠 라떼 라떼라고는 하지만 요구르트 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사실 조명들 때문에 조금 더 어둑하면 더 사진찍기엔 좋아보였지만 위치가 위치인만큼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는 않을 수 있다 원래는 여기도 민가가 몇채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인데 이제는 터만 남아있는 그런 느낌이었다 물론 조금만 내려가면 아..

카페, 디저트 2022.08.21

[카페] 덕미

부산 기장군 기장읍 동암해안길 77 1층 요즘은 오래된 집을 개조해서 카페로 만드는 경우도 많던데 여기도 그런 타입이었다 왼쪽의 기존 주택에는 주문받는 곳이 아니라 테이블만 있었고 오른쪽 건물에서 주문을 할 수 있었다 여기는 해질녁에 와도 괜찮을 것 같다 실내의 모습도 제법 잘 나올 것 같기는 했는데 방문객들이 있어서 찍기엔 좀.. 왼쪽부터 카페라떼, 피플쉬머, 로즈 떼 느와 내가 주문한 음료는 오른쪽의 로드 떼 느와였는데 위쪽에는 분홍색 크림과 밀크티가 조합이 된 음료였다 진동벨을 가지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직원분이 직접 가지고 와서 음료를 먹는 법도 알려주며 진동벨을 회수해서 돌아갔다 듣기는 했지만 뭐 자세한 것은 기억이 안나지만 크림을 먼저 먹어본 뒤 '아인슈패너'처럼 먹으면 된다고 했다 아인슈패너를..

카페, 디저트 2022.07.27

100년에 한번 피는 꽃?

갑작스레 검색어에 많이 뜨는 이야기 찾아보니 여수에 최근에 보도가 된 내용이 있더니 조금 찾아보니 꽤 몇군데가 나온다 그 중 가장 가까웠던게 울산의 한 카페에 핀 소철화가 있다고 해서 급하게 길을 나섰다 한시간 여를 달려 도착한 곳 가게는 제법 큰 카페였고 주차장도 꽤 컸지만 자리가 없을 정도로 방문객은 많은 상태였다 중앙 정원 부근에 위치한 소문의 그 꽃을 먼저 보러갔다 솔직히 100년만에 핀다는 것 치고는 그렇게 대단한 느낌은 안드는 그런 모습이라 큰 감흥이 있지는 않았다 오히려 카페를 둘러보고 다음에 한번 더 와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있기는 하지만 주변에 몇몇 다른 카페도 있어서 여기만 생각하고 올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 원전뷰가 안보이는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여기보다 아..

[경남 창녕군 카페] 아베크

촬영일 9월 25일 여기는 근처에 오래전부터 연고지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이 근처에 카페가 있다는 걸 안지는 얼마 되지 않았다 몇차례 찾아보려다가 이 때 처음 방문하게 되었다 비가 조금 내렸다가 그친 상황이었고 입구부터 건물까지는 정원으로 꾸며져있었다 그 덕분에 약간 아쉬운 점은 젖은 흙이 실내로 같이 유입되며 바닥을 더럽히는게 가장 큰 단점 같다 요즘 교외지역에 카페가 많이 생기는데 이 근처에도 여러 카페들이 운영중이었고 그 중에 접근성이 괜찮을 것 같은 곳을 골랐다 어느정도 둘러보고 차도 마신 후에 판매중인 몇가지 상품도 골랐다 직접 만든 바질페스트와 제과류를 일부 샀다 덕분에 집에 돌아와서도 한동안은 마트에 가서도 바질페스트를 사는 일도 잦았던 것 같기도 하다

카페, 디저트 2021.12.17
반응형
BI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