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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오션 인수부담 현실화

Ore_hand 2024. 1. 26. 20:00

https://www.sedaily.com/NewsView/2D3ZP93M1G

 

한화오션 인수부담 현실화…한화에어로 4000억 첫 차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4000억 원을 빌려 모두 빚을 갚는 데 쓴다. 한화오션(042660) 인수를 위해 1조 3000억 원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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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해양조선을 인수한 한화오션

슬슬 소화가 안되는 듯 보이는 징후가 보인다

 

사실 회사자체의 과실보다는 한국의 경제상황에 큰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인데

조선업이 워낙 산업이 크다보니 그것을 소화하는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리고 앞으로의 조선산업 역시 새로운 먹거리와 대체 사업에 대한 연구는 적극적으로 해야만 할 것 같다

 

요즘 다시 해양플랜트 이야기가 나온다고 하던데

솔직히 좀 걱정이 된다

 

조선사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결국 또 '플랜트'인가

 

조선사업이 한국의 큰 산업의 물줄기 중 하나지만

실상은 가장 저임금 산업이며 위험도가 높고 기술자들의 대우가 제일 나쁜 산업이기도 한 것이 조선업이다

앞으로도 한국의 조선업이 세계의 상위권에 남아있으려면 중국과는 다른 전략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이다

 

아직은 중국의 사람 수가 많고 갈아넣는 자본도 많다

우리는 투입할 값싼 노동력은 없다. 자본도 이제 많지 않다.

 

결국 삼성전자가 선택한 길도 방법 중 방법일지 모른다

삼성전자가 지금 존재하는 이유. 반도체가 아니었나

반도체라고는 해도 그 사이에서 많은 정보력을 통해서 시장에 필요한 재화를 빠르게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이 승리의 비결이었다

 

한국의 조선업 역시 처음 시작이 그랬다

한국이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산업이었지만 해냈던 것처럼

이제는 남들이 하는 것만큼이 아니라 남들이 못하는 혁신을 다시 보여줘야 그 다음 미래가 있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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