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석 미달의 책임?

공공연하게 인터넷에서는 200석의 미달을 소재로 책임 공방으로 불거지고 있다

그러면서 PK지역의 여당집결로 인한 의석 결집 실패를 두고 지역문제를 넘어 일부 비례정당과 전 대통령에게 까지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까지 보였고 일부에서든 민주당의 책임까지 이야기하며 200석의 도달 실패에 대한 책임론을 언급하는 이상한 여론이 형성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런 주장은 굉장히 지방을 무시하고 폄하하는 태도이며 지금까지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던 지지율에 대해서는 평가절하하는 행위이며 민주당 지도부의 노력은 물론이고 범야권의 노력, 전 대통령의 지지에도 상대의 필사적인 의지에 미치지 못한 것일 뿐.



그것을 폄하하며 지약 비하까지 일삼는 것은 전형적인 지방을 무시하고 수도권 중심의 사고방식의 폐해다

이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임과 동시에 지방의 자주적인 선거구도를 형성하지 못한 미흡함이 하루빨리 개선되어 수도권과의 협력은 물론 자체적인 경쟁력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증거로써 작용되고 있다

TK까지는 모르겠고 PK
부울경만큼은 스스로의 역량으로 신산업과 함께 자체적인 자립성을 확보해서 동남권에 경쟁력을 확보해 대항력을 키워야 하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앙정부나 정치권의 후원 뿐 아니라 지역의 정치인사들도 진보적이고 진취적인 인사들로 교체하고 지역 실정에 관심을 두는 사람들로 배치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수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