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동 신축아파트 여전히 준공허가 안났다

오늘자 기사를 보니 18개월째 준공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부산진구 소속의 한 아파트가 소개되었다

22년 9월 입주에 2천세대 이상이라면 한 곳 밖에는 없다

 

 

이게 악재라고 생각하면 악재이지만

사실 빠른 행정처리가 문제인 것이지만

빨리 처리가 되고 나갈사람은 빨리 나가고 들어올 사람은 빨리 자리잡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어차피 이 지역의 생활환경은 지금이 제일 낮은 수준이고 계속해서 생활환경은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저 기대감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면 초읍동에서 사직동으로 연결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오래된 호재였고

최근에 북구와의 연결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비록 만덕터널을 이용하는 것에 비하면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보조적인 접근도로가 생겼다는 것은 분명 호재다

 

 

 

게다가 아랫쪽으로 시민공원을 넘어 부전역은 앞으로 KTX역으로써 부산역보다도 많은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연지동과 초읍동에서 접근하기가 불편하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현실화된다면 일부 노선을 끌어와도 된다

배후에 연제차고지가 있기 때문에 버스들의 항속거리(?)가 늘어난다고 해도 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몇개 노선을 조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위로나 아래로 크고 작은 공원들이 있고 큰 산들로 둘러싸여있지만 그럼에도 교통면에서 크게 낙후되지 않았다

양쪽으로 부산에서도 유명한 공원이 위치해서 주거민들만으로 인구가 형성되지 않기 때문에 유동인구도 확보할 수 있어 상권도 상당히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형성되어있는 점도 장점 중에 장점이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장점은 있다고 보이지만 다만 대출이나 여러 유지비 문제로 인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점 때문에 그렇지 문제가 크게 이루어질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빨리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 된다면 좋은 일만 있을 곳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