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아파트

부산지역 5월 중 입주물량 전국 5위

Ore_hand 2024. 4. 2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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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 부산지역 아파트 2221세대에서 입주 시작돼

5월 중 부산지역 아파트 2221가구에서 입주가 이뤄진다. 전국에서는 다섯 번째로 물량이 많다. 22일 부동산 정보 제공 업체인 직방에 따르면 5월의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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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입주 물량은 수도권 8238가구, 지방 1만4367가구였다.

규모가 가장 큰 지역은 경기(5675가구)였다.

비수도권 가운데는 경남이 4640가구로 가장 많았다.

 

지난 2019년 12월(1만858가구) 이후 최대 규모다,

부산에서는 5개 단지에서 입주가 진행된다.

 

세부 물량은

부산진구 초읍동 초읍하늘채포레스원 756가구, 동래구 사직동 사직하늘채리센티아 690가구

남구 대연동 힐스테이트대연센트럴 449가구, 기장읍 기장역엘크루더퍼스트 219가구

북구 덕천동 신화하니엘에비뉴힐 107가구 등이다.

 


 

생각보다 입주물량은 상당히 분산되고 있는 분위기이다

일전에 건설중인 아파트 단지들은 24년에 꽤 많은 입주물량을 뿜어낼 것이라며 긴장감까지 느껴질 정도로 언론에서 위협을 한 것에 비하면 입주를 시작하는 단지의 규모는 생각보다 평이하다

 

부산 5월의 입주 물량은 2천세대 수준이고 사실 이정도면 한개 대단지 규모의 아파트가 하나 정도 생기는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심지어는 부산 권역 전체에서 분양을 시작하는 물량이 이 정도라면 남은 하반기까지 완공될 아파트 전체 물량으로 따진다고 해도 1만세대는 넘을까 생각을 해본다

 

정부정책적으로 보면 1년에 최소 2만세대 정도의 공급물량을 계획하고 분양물량을 설계하는게 일반적인데 대체로 그 절반 수준인 1만세대 정도에서 만 5천 세대에 가까운 분양실적을 내고 대체로 그 절반 규모가 실질적으로 완공하여 입주를 시작하는 것 같다

 

 

 

그러니 애초에 계획하는 입주가능 물량을 공급하고자 하는 정부 기조에 비하면 반도 안되는 수준을 공급하고 있는 셈이다

 

가격이 오를 때는 천정부지로 분양가를 올려 수익을 챙기고, 아파트 가격의 위험을 이야기하고

가격이 기약없는 하락으로 바닥을 뚫을 때도 고급화와 다른 부수적인 이유로 분양가을 올리며 수익을 유지하고 아파트 가격이 너무 떨어져서 걱정하는 여론을 만들고.

 

 

 

주택공급에 관한 일을 민간에만 맡겨두어서는 안되지 않을까.

적어도 공급물량에 가까운 실적을 거두려면 LH와 같은 공공건설도 적극적으로 추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은 LH단독으로 진행하는 건설사업보다는 민간에 공공물량을 일부 요구하는 형태이거나 신도시에 일부 부지를 담당하는 수준이 일반적이라면 일부 지역에서도 단독 단지를 구성하고 인근에 계획하는 재개발 조합과 연계해서 우선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서 민간 건설 조합도 빠르게 건설에 착수할 수 있도록 LH가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정부사업의 일환이다보니 보상한도는 민간건축에 비하면 거의 본전 수준으로 보상액은 적을테지만 묵혀둔다고 큰 가치게 되는 시대도 아니고 오히려 개발이 끝나고 포함되지 못한 땅들은 더 이상 효용가치가 없어져 용도폐기되는 땅도 제법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땅이 낭비되지 않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원하며 지방정부에서 관리하고 건설 후 공공임대주택을 관리하며 지방수익으로 만들 수 있다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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