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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알파룸은 참 특이하다

처음에는 헛웃음이 잠깐 나오기도 했는데 잠깐.. 의외로 괜찮을지도? 최근에는 알파룸을 없애고 주방공간에 편입시키거나 다른 용도에 포함시킬 수 있는 그런 공간으로 계획하곤 한다 그 이전에는 추가방으로써의 기능도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계획하기도 했지만 그 마저도 정주인구가 감소하고 필요하지 않은 방이 추가되는 것에 대한 수요감소도 한 몫 한 것 같다 대신 다른 용도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으로 다시 재설계되는 과정인데 이런 환경은 또 새롭다 이 공간이 크게 의미가 없어보였다가 다른 한편으로는 공용 드레스룸으로도 활용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느낌이 있었다 침실 1과 침실2를 사이에 두고 있고 현관을 바로 마주하는 곳. 그러니 드레스룸 또는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다 게다가 침실1과 2의 사이에는 형식적인 벽은 ..

재테크/아파트 2024.04.24

배우 이정재는 아직도 부산이 좋을까

2030 부산엑스포 홍보대사로 거의 반 강제로 활동했고 결과또한 처참했다일가견에서는 이정재 개인의 비판 뿐 아니라 한 정치인으로 변신한 사람과 친분이 있다는 이야기가 퍼지며 악재를 겪었고 그래도 전화위복으로 여러 광고 모델로써 활동을 하게 되었지만 어딘지 모르는 석연찮은 점도 보이지만 하여튼 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은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이제 거대한 플랫폼 스타워즈의 주연을 맡고 다시 그 허물을 잊어버릴 수 있나 싶었지만 다시 부산에서 그를 위한 행사가 기획된다 개인적으로는 부산의 악연이 이 정도로 쌓일 수 있을까물론 이번 행사가 악조건은 아니지만 몇년간 징그럽게 오고갔던 어설픈 기획행사에 동원될 수 밖에 없었던 본인의 기억과 엑스포 유치 실패에 간판 같은 배우 이정재에 대해서도 조금은 원망..

[부산] '세컨드 홈' 특례 부산 제외

https://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4042218291332839 “‘세컨드 홈’ 특례 부산 제외 유감”…부산 동·서·영도 3구 강력 반발 부산 용두산공원과 국제시장, 부산 남항 등의 모습. 부산일보DB 부산 원도심 3개 기초지자체가 인구 감소 지역 ‘세컨드 홈’ 특례... www.busan.com https://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1136673.html 인구감소지역 ‘세컨드홈’ 재산세 305만→211만원…공시가 4억 이하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에 있는 공시가격 4억원 이하의 주택을 한 채 더 취득하면 2주택자가 아닌 1주택자로 간주해 세 부담을 큰 폭으로 줄여주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정부는..

기사 2024.04.23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 [동,서,영도]

사실 이 원도심에 대한 개발 방향성은 굉장히 진보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부산의 미래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현재 시장의 대외정책에는 부산에 영어를 의무화까지도 하자는 막무가내식 정책까지도 제시했지만 사실 아예 맥락없는 생각은 아니다. 단지, 계획없이 마구잡이식으로 던지는 것은 행정이나 정치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것이어야 하는 것일 뿐이다. 부산은 항구도시다 항구라는 것은 바다와 열려있으며 처음으로 육지와 만나는 입구다 모든 곳에 열려있어야 하며 또는 모든 곳으로 갈 수 있어야 된다 부산이 처음 개항된 곳 바로 지금의 이 지역이다 항구로 인해 성장했으며 발전한 지역이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이 항구에 대한 개발가능성을 따져야 하는데 항구는 뒷전이고 그저 바다만 바라보겠다는 태도만 가득하다 해운대와 수..

재테크/아파트 2024.04.23

[영화] 댓글부대

뭐라고 해야할까 스릴러? 공포영화에서 자주 등장하는 뒷맛이 애매한 그런 느낌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보통은 후속작을 기대하게 만들거나 미스터리 느낌을 더 극대화 하기 위해 결말을 흐려버리는듯한 마무리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영화 내내 그 재료는 빠지지 않았다 인터넷의 익명성은 온전히 인터넷의 이야기만은 아니라는 사람은 늘 내면속에 다른 내면을 숨기고 있고 상대를 끌어들이기 위한 또는 나의 정당성을 이끌어내기 위한 도구로 쓸 수도 있음을 말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영화는 솔직하지 못한면도 있다 오히려 그 주제를 이용해서 여론을 끌어내려고 하는 방법을 관객들에게도 동원한 느낌이 있다 첫번째 인터넷 여론을 촛불집회에 빗대어 한편으로는 그 집회가 대단히 조직적이고 계획적이고 한편으로는 편협한 사상에 의해 시작되고 전개되지..

문화/영화 2024.04.23

역세권이라도 다 좋은건 아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이제는 역세권하면 모두 좋은 줄 안다 물론 대부분 교통이 좋으면 모든게 좋은 것은 사실이다 어디로든 갈 수 있고 어디서든 돌아올 수 있으니까 다만 지금의 시대에서는 조금 경계심도 가져야 된다 물론 이미 그 시기는 한참전부터 시작되었다 그래서 비역세권의 장점? 전철이외의 교통이 확보되어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전철외에 그 어떤 것도 없다면 그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역세권에 매달릴 이유가 있을까 역세권 중에서도 상권만 가득한 곳이거나 배드타운의 경우는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는 위치다 적당히 혼잡하고 적당히 유동적인 공간인 곳이 생활하기에는 안정적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야 필요한 상권이 유지가 되고 더 발전된 생활환경에 대한 확장성도 생기며 외부에서 유입되는 인구도 적절히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h..

재테크/아파트 2024.04.22

처음 해보는 CGV VIP

이번해 초에 꽤 많이 영화관을 들락거렸다 '서울의 봄' 투어를 다니면서 쌓았던 포인트에다가 몇가지 영화를 보고 나니 VIP를 처음 달성했다 그렇게 지난달에 적용받고 볼게 없나 살펴보는데 사실 크게 보고 싶은 영화는 없는 것 같다 그래서 고민하다가 최근에 개봉했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영화를 하나 예매했다 그리고 매점 이용권도 같이 얻었으니 영화를 보면서 음료쿠폰과 팝콘쿠폰도 사용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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