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둘리의 모습이 나빠 보인다면 그것은 '어른'이 되었다는 말이 있다 비슷한 예로 짱구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때로는 그것이 너무 과하게 감정이 이입이 되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본다 그렇지만 이들이 순수함의 상징에서 악행의 상징이 되어가는 과정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현실에서 일어난다면 감당할 수 없는 것들이기 때문일지 모른다 흔히 둘리에서 나오는 고길동이라는 캐릭터는 처음에는 고약한 캐릭터의 상징이었지만 지나고 보면 대단한 사람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캐릭터의 배경을 보면 '자수성가'한 인물이기 때문이다 시기적으로 보았을 때 90년대에 서울에 빚 없이 자가주택을 보유하고 있었고 취미로 레코드판을 모으고 중형자동차가 있었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