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지출이라고 무시하지 말자

 

 

가난한 사람은 작은 지출에 무감각하고,

부자는 허튼 지출에 예민하다.

 

새 스마트폰을 사게 되면 그 소비를 만회하기 위해 통신비를 유리하게 변경하여서 실속을 챙기려고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이 2년정도 약정기간 동안 파손되어서 사용이 불가해질정도가 아닌데도 교체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예전에는 단말기 지원금으로 인해서 1년도 안쓴 스마트폰을 자주 바꾸기도 했었던 적이 있었다.

 

물론 기존의 스마트폰에 비해 여러기능이 개선이 되어서 불편함을 해소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매번 새로운 스마트폰이나 기기를 변경하여 불필요한 지출을 발생시키는데 이런 지출은 당장의 큰 금액이라고 인식하는 경우는 크지 않다. 게다가 이러한 비용에 대한 합리적인 비교도 작심삼일에 그쳐버리는 경우가 많다. 여러 상품을 비교하려다보니 어렵고 귀찮다며 금방 포기해버리기 때문이다.

 

부자가 부자인 것은, 돈에 대한 확실한 '목적'이 분명하게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확하게 비교하고 자신이 정한 기준에 부합한지 판단하고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면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 태도를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돈이라는 것에 의지가 있다고 상상해 보면, 돈도 자신을 엉성하게 관리하고 언젠 나가는지 모르게 쓰는 사람보다 소중하게 관리하고 써야 할 곳에 내어 주는 사람에게 가고 싶지 않을까

부자들은 어떻게 하면 돈에게 사랑받을 수 있을까를 항상 생각하고 실천하니 돈이 모일 수 밖에 없는게 아닐까

 

[출처 : 부자의 습관 빈자의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