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부자의 습관

신용카드는 2장이면 충분하다.

Ore_hand 2018. 11. 21. 11:18

 

 

신용카드는 1~2개로 충분합니다. 카드를 선택할 때는 카드별 혜택에 앞서 나의 소비 패던을 살펴봐야 합니다. 백화점에서 쇼핑을 자주 한다면 백화점에서 발행하는 카드, 인터넷 쇼핑몰을 종종 이용한다면 계열사 카드, 여행을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항공사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택하면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쇼핑을 할 때 카드를 가장 많이 이용하므로, 자신이 주로 어디에서 쇼핑하는지 파악해 그와 관련된 혜택이 많은 카드를 고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돈 관리를 잘하는 사람은 지갑에 카드를 4~5개씩 갖고 다니지 않습니다.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는 포인트를 통합해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일일이 조회해서 통합하는 절차가 더 낭비입니다.

 

연회비가 무료인 카드를 추천하는 이들도 있지만, 메인 다는 연회비를 지불하더라도 자신의 소비 금액에 맞춰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편이 유리합니다. 포인트가 차곡차곡 쌓이면 연회비 정도는 상쇄할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카드를 고르되 포인트 적립 비율이 높은 카드를 선택하기를 추천합니다.

 

메인 카드의 경우 생활비나 공과금 용도로 지출할 때가 많아서 포인트로 연회비 분을 커버한 후 추가로 포인트가 어느 정도 모이는지 계산해야합니다.

단, 연회비를 커버하기 위해 무리한 쇼핑하는 것은 금물입니다. 공공요금이나 통신비 등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만 지불해도 포인트는 충분히 쌓이므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 부자의 습관 빈자의 습관(명정선, 한스미디어)]

 

최근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의 형태를 보면 포인트 적립이나 아니면 할인 또는 캐시백 혜택을 주는 카드까지 다양합니다.

하지만 위의 내용대로 모든 카드가 나에게 맞는지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는 포인트적립을 꾸준하게 해주는 카드가 제일 편하고 좋습니다. 이유는 간단하게 '카드가 원하는 가맹점'을 일부러 찾아서 가야 한다는 번거로움 때문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내가 원하는 곳에서 결제하고 적은 포인트 적립율이라고 꾸준히 받을 수 있는 카드가 저에게는 효율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캐시백이나 할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이 혜택에 대해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 카드 대금을 정산하는 시점에서 돌아오거나 혜택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다가 그에 대한 혜택이 얼마나 큰지를 못느꼈습니다.

 

아마 카드를 나누어서 사용하다보니 혜택도 자연스럽게 분산되어버리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어느카드를 쓰든지 공과금이나 생활비 할인 혜택은 주기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거래하는 은행과 연계된 곳의 카드사를 주력으로 써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간단하게 제 이야기를 살-짝 담아서 글을 추가 해봤습니다.

 

부자의 습관은 읽어보면 대단한 무언가를 써 놓지는 않았습니다. 그저 약간의 변화를 해보라는 선에서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우리가 흔히 놓치거나 번거로워서 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잛막하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원본 그대로를 가져오는 편이지만 저도 읽다보면 그렇게 공감이 가지 않는 부분이나 문단은 수정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바쁜 일상에서 오다가다 읽어보시고 소소한 팁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되도록이면 매주 한번씩 게시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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