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를 머금은 구름처럼

20230403 카페비앤전경

23.05.08 양산시 통도사 부근 카페 2022.03.07 - [경남 양산] 카페 볼라 [경남 양산] 카페 볼라 주소 :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길 48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후 나들이 겸 경남 양산 부근을 다녀오다가 우연히 발견한 카페에 들렀다 생각보다 인테리어는 심플하면서 마음에 들었다 디저트 black8339.tistory.com 평산마을 입구에 위치하고 있던 카페 볼라 외에도 입구에는 다른 카페가 있다 오늘은 여기가 쉬는 것 같아 더 아래에 위치한 카페로 갔다 여기도 지난번 방문한 기억이 있는 카페였는데 포스팅을 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재방문한 이유는 여기도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른 카페와는 다르게 카페 안쪽에 배치된 정원과 연못의 모습은 기존에 소개했던 카페에 비하면 더 장점..

2023.04.30 거제도 연휴를 맞이해서 멀리 가보자는 가족의 말에 여러군데를 후보로 삼았다가 거제도로 결정을 했다 바다도 볼겸 가보고 싶다고 하던 카페가 있다고 해서였다 경남 거제시 거제면 산달길 620 산도달도 거제면 법동리 181-2 항상 처음가는 카페에서는 [늘 먹던 것으로] 한 때 커피를 전혀 모를 때는 카라멜마끼야토가 나의 원픽이었다 그리고 점차 커피를 알아가면서 돌체라떼를 좋아하다가 요즘은 더 보편적으로 많은 바닐라 라떼로 전환했다 하지만 메뉴가 보편적일 뿐 각 카페마다 맛은 제각각이었다 마음에 들기도 하고 전혀 마음에 들지 않는 곳도 있기도 했다 무엇보다 그 실망감은 대부분 관광지에서 많이 느껴졌다 아무래도 멀리까지 와서 평균이하의 맛을 본다면 누구라도 실망할거다 가격도 비싼데 말이다 하..

2021.08.23 - [기장군 카페] 피크니커 [기장군 카페] 피크니커 이 카페는 따로 전용 주차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주소 : 부산 기장군 일광면 문오성길 396 1,2층 black8339.tistory.com 2022.10.07 - [카페] 오시오 [카페] 오시오 http://kko.to/HJCW4nDvz 카페오시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310 map.kakao.com black8339.tistory.com 2023.02.12 - [부산 기장군] 오시오 [부산 기장군] 오시오 2022.10.07 - [카페] 오시오 [카페] 오시오 http://kko.to/HJCW4nDvz 카페오시오 부산 기장군 일광읍 일광로 310 map.kakao.com black8339.tistory.com 지난 방..

이 카페의 특징은 카페이면서도 뭔가 메뉴가 많다는 점이다 샐러드관련 메뉴도 있고 피자도 파는 신기한 가게였다 요즘 시외에도 카페가 많은데 여기 근처에는 이 카페 외에는 다방들이 많을 뿐이었다 아무래도 주변에 대규모 공사를 많이하고 있어서 인걸까

부산 기장군 정관읍 곰내길 654-77 (지번) 정관읍 달산리 934-16 촬영일 : 2022년 9월 22일

3.1절을 맞이하는 오늘 조금 더 의미 있는 곳을 찾아볼까 했지만 너무 갑작스런 곳을 찾기보다는 전부터 찾아보고 싶었던 곳을 찾았다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순매원이라고 하는 곳의 부근의 카페였고 그 일대를 둘러보게 되었다 카페 바로 옆에 원동역이 있고 원동역 부근에는 마을도 있고 산책로도 잘 되어있어 간단하게 둘러보기엔 좋은 곳이었다 처음 카페를 봤을 때는 큰 감흥이 없었다 주변에 오래된 주택들과 같이 있기도 했고 위에서 내려다보니 특별히 다른 느낌이 들지 않았다 카페를 내려와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음료를 주문하고나서 둘러보다보니 그제서야 카페의 전경이 입구에서 볼 때보다는 한눈에 들어왔다 적당히 수리해서 꾸며놓은 가게가 시골의 흔하면서도 현대식 장식물들이 적당히 어우러져서 과하지 않아 좋았다

부산 금정구 금강로611번길 23 1층 허름한 모습의 카페 처음에는 제대로 찾아왔나 의심이 되었다 조금 오래전에 즐겨찾기를 해놓고 주차공간이 애매해서 여태 찾지 않았던 곳인데 우연히 다른 곳 일을 마치고 여기를 찾았다. - 아마 이 이야기는 이번 해에 자주 썼던 말 갔다. 다른 곳을 들렸다가 겸사겸사 왔다는 말. 오래된 한 가게의 모습을 그대로 살린채 외부는 간결하게 설정한 것 같다 내부는 내가 보기엔 예전에 많이 만나봤던 그런 가게의 느낌이 났다 또 한편으로는 어떤 가정집의 일반적이었을 구조와 가구들이 오랜만에 봐서 반갑다고 해야할지 그런 느낌이었다 정확히는 집에서 본 것들보다는 시골 할머니댁에서 봤던 것들도 있고 그랬다 메뉴판은 타자기에 꽂힌 메뉴판이었다 타자기 자체는 감성카페들은 다들 필수로 구비하..

트레몬토710 부산 북구 금곡대로 710-15 map.kakao.com 이번에 찾아가본 카페는 원래는 카페가 목적이 아니었다 최근에 어떤 유튜브를 보니 이 근처에서 부산지하철 2호선과 일반철도가 나란히 찍히는 장면이 있어서 찍을만한 곳이 있을까 싶어서 찾다보니 이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내가 봤던 구도가 나오려면 상당히 높은 곳에서 촬영해야 하는 경우고 여기서 보니 측면만 보이는 정도에서 만족해야했다 게다가 은근 진입하기가 까다로운 위치에 있었다 교외로 벗어나는 찰나에 있는 위치인데다 바로 앞의 주유소가 있는 곳 사이에 진입로가 마련되어 있어 잘못하면 지나칠 수 있는 곳이다 나도 긴가민가하다가 두번째 방문 때에는 한번 놓쳐서 유턴했었다 내부와 외부의 모습은 적당했다 화려하지도 않았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