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5기존 서울의 봄 누적관객 1,278만명(CGV기준) 서울의 봄은 여전히 대적가능한 대체제가 없는 지금의 상영관 상황이다 서울의 봄의 인기에 자신감을 얻고 출전한 노량이나 영화들은 그 큰 벽에 막혀 전혀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다시 순풍이 부나? 착각이었다 영화에 봄이 온 것이 아니었다 지금의 현실 상황과 너무도 맞아 떨어지는 영화의 현실 그리고 그 힘든 순간을 빠져나갈 방법이 있을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관람이었을지도 모른다 결국은 답은 하나인 것이다 어설픈 잔머리를 굴리는 것은 지금 의미가 없다 최선을 다해 늪을 빠져나가지 않는다면 그저 어설픈 허우적거림으로 인해 더 깊이 빠져버리는 것이다 지금의 분위기가 그렇다 어설프게 화려한 CG나 영상미로만 승부하려고 하면 OTT에 가성비로써 이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