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50만의 관람객을 기록했음에도 각종 언론에서 분위기를 만들다시피 하는 수준이 언론이 얼마나 저급한 정보까지도 상업화를 시키려하는지에 대한 경멸이 느껴진다 건국전쟁 말 그대로 이승만이 집권하기까지의 국내정세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를 표방하지만 사실상 정치적 구심점을 만들기 위한 전략이라고 봐도 된다 진보전영의 영화는 이 시기에 개봉자체를 허락하지 않으려 하면서 이런 선전영화를 만들며 심지어 상영까지도 용인하는 게 뻔한 뒷배가 있다는 반증일지도 모른다 심지어 제작비 3억 영화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장르를 만들고도 수익을 만들 수 있을만큼 저급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의미다 오디오는 물론이고 전부 저가편집을 거쳤으니 아마 제대로 된 영상들을 쓰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마저 들지만 깊게 뇌피셜을 늘어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