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찾아가본 카페는 다른 이유라기보다
특이한 디저트에 관심이 갔기 떄문이다
바로 이거.
얼마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
때마침 부산에 있는 곳이기에 겸사겸사
뭐 다들 알다시피 실물은 그냥 그렇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경은 꽤 봐줄만하다
다만 앞에 조성해놓은 물길에 물은 뭐..
게다가 바람에 일렁이며 아래로 흘러내리는 물은 아래에 물받이가 있기는 하지만 바람에 흩날려서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분위기나 직원들의 응대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니
안에서 취식하는건 포기하고 연탄빵은 포장. 음료는 그냥 들고 나와서 가면서 먹기로 하고 이렇게 떠났다
물론.
마지막에 주차장에서 만난 이 녀석은 뭐.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지만
음료는 밀크티와 말차라떼
연탄빵은 검정색 하나에 흰색 하나
가격은 균일하게 7천원
음..음료가 비싼거야 빵이 싼거야
덕분에 거의 처음으로 영도를 가본 것 같다
부산을 살면서 갈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ㅎ
바다바람덕에 꽤나 시원했다
솔직히 우리집도 예전만큼 덥지도 않지만
다른데는 덥다고 하던데..
뭐지. 내 체질이 바뀐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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