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부산 영도 카페(1)] 38.5

Ore_hand 2021. 7. 23. 22:40

이번에 찾아가본 카페는 다른 이유라기보다

특이한 디저트에 관심이 갔기 떄문이다

 

 

바로 이거.

얼마전에 유튜브를 통해서 보고

때마침 부산에 있는 곳이기에 겸사겸사

 

뭐 다들 알다시피 실물은 그냥 그렇다.

 

 

 

바다를 배경으로 한 전경은 꽤 봐줄만하다

다만 앞에 조성해놓은 물길에 물은 뭐..

게다가 바람에 일렁이며 아래로 흘러내리는 물은 아래에 물받이가 있기는 하지만 바람에 흩날려서 그렇게 보기 좋지는 않은 것 같다

 

그래도 분위기나 직원들의 응대는 나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리고 요즘 코로나가 다시 심해지니

안에서 취식하는건 포기하고 연탄빵은 포장. 음료는 그냥 들고 나와서 가면서 먹기로 하고 이렇게 떠났다

 

물론.

마지막에 주차장에서 만난 이 녀석은 뭐.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지만

 

음료는 밀크티와 말차라떼

연탄빵은 검정색 하나에 흰색 하나

가격은 균일하게 7천원

 

음..음료가 비싼거야 빵이 싼거야

 

 

덕분에 거의 처음으로 영도를 가본 것 같다

부산을 살면서 갈일이 거의 없어서 그런지..ㅎ

 

바다바람덕에 꽤나 시원했다

솔직히 우리집도 예전만큼 덥지도 않지만

다른데는 덥다고 하던데..

 

뭐지. 내 체질이 바뀐건가??

 

 

728x90
SM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