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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카페 17

[부산 당감동] 당감 우체국 카페

인스타그램에서 갑자기 발견한 카페특이하게도 우체국이었던 건물에 카페가 생겼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었던 디저트가 있었는데연탄빵인데 빵안에 계란 같은 텍스쳐가 관심이 갔다약간 계란빵 같은 느낌? 직접 가서보니 썩 빵 상태가 좋지는 않았다신선하다 안하다의 개념보다는 빵이 뭉그러진 모습이라서그냥 음료만 먹었다   분위기는 여느 카페와 비슷한 느낌이면서도 좀 다른 느낌도 있었고커피의 맛도 흔한 느낌이면서도 향이 다른 느낌이라 종종 재방문해도 괜찮을 것 같았다 단지 골목안에 위치한 지점이라 주차에 대한 부담은 있다다행히도 관공서였기 때문에 주차장은 마련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좁은 골목에 있어서 완전 초보보다는 주차가 어느 정도 가능한 사람만 추천한다 그렇다고 너무 고수들만 갈 정도는 아니지만서도...

카페, 디저트 2025.03.19

[부산 동래 카페] 수안커피컴퍼니 로스팅하우스

20241110 요즘 은근히 부산에서 자주 만날 수 있는 카페들오래된 주택가에 있는 카페들과 다르게 규모는 있지만 신축도 아닌듯 신축같이 리모델링된 이런 카페들이 제법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보통 이렇게 큰 규모의 카페들은 기장과 같이 부산의 외곽에 자리잡는 경우가 많은데이 카페의 경우는 동래구 수안동에 자리잡고 있다 여러 궁금증을 가지게 만드는 곳이기도 하고땅의 규모나 그런 것들로 유추해볼 때 과거 누군가의 별장이었거나 공장이 있었던 그런 부지로 보여진다

카페, 디저트 2025.03.05

[부산 금정구 카페] 로얄갤러리

부산 금정구 놀이마당로 16로얄갤러리   부산 금정구 범어사가 있는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번 방문이 몇년전에 이어서 두번째인가 세번째인가 개인적으로는 선호하는지 아닌지 알 수 없을 모호함은 있지만어쨌든 다시 한번 와봤다 이상기후로 인해 단풍 구경도 시원찮게 하지 못할 시대가 다가오지만여전히 경치를 찾아 다니는 곳 중 하나가 아마 부산에서는 금정산자락이 대표적일거다 예전에는 찾아가기가 불편하더라도 독특한 카페를 찾아다니는 유행도 있었는데이제는 다시 원래의 모습을 찾아가는 분위기도 있고 사실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럴지도 모른다

카페, 디저트 2024.11.20

[부산 남천동 카페] 프리젠트

부산 수영구 황령산로 31프리젠트 카페  광안대교가 보이는 카페생각이상으로 꽤 신경을 쓴 느낌을 준다  솔직히 테이블은 넉넉하지 않은 편이다 그리고 주차장 역시 준비되어 있었지만 SUV가 진입로에 애매하게 주차되어 있어 인근 노상에 주차했다 그래서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라면 좀 경력이 있는 운전자가 찾는게 좋을 수도 있겠다 루프탑도 가보았는데 확실히 높게 지어진 덕분에 풍광이 잘나온다하지만 꽤 높은 위치에 있어 여기까지 음료를 가지고 올 자신은 없다 올라오는 건 어찌된다고 해도 내려가는게 꽤 아득할 듯 하다  바로 연결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금련산이 있다금련산 길을 따라 오르다 얼마 안지나서 돌아보면 더 선명하게 광안대교를 볼 수도 있다 물론 여기도 경사가 꽤나 급하기 때문에 정차시 주차는 잘 해둬야 한..

카페, 디저트 2024.08.14

[부산 초읍동 카페] 라비에벨

인근에 신축아파트가 입주가 시작되면서 원래 있었던 함바식당이 빠져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페로 바뀌었다  사실 좋은 전망도 없고 주거지 인근에 자리잡은 일반적인 카페라고 생각하고만 있었는데내부는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원래 식당을 했었던 가게였던가 싶을 정도로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돈이 잘된 인테리어는 인상적이었다  신축아파트와 바로 연결되는 입구에 있는데사실 여기를 통해서 카페를 오르내릴 수요는 얼마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바로 단지로 통하는게 아니라 작은 공원이 마주하고 있으니 은근 조경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카페, 디저트 2024.07.31

쉘박스

재송역 인근에 방문했다 돌아가는 길너무 더운 날씨에 잠시 쉬어갈 공간을 찾고 있었는데 주변에 그 흔한 카페도 보이지 않았다 물론 몇 곳이 있었지만 동선에서 떨어져있었고 그래서 동해선 재송역으로 이동 중에 발견한 한 카페에 들렀다   동해선이 지나는 교각아래에 위치한 여러 임대공간 중에 유일하게 영업을 하는 곳이었는데주변의 유동인구가 없어 정말 한적한 것 같았다 늘 그랬던 것처럼 바닐라라떼를 주문했고 그렇게 적당히 열을 식히고 동해선을 타러 떠났다   한적하다 못해 적막한 이런 곳에 상가라니이해가 안되는 곳이지만 앞으로 기대감도 받고 있는 곳이니 어찌 될지는 모르겠다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이 청년창업 상가가 크게 빛을 발할까 무조건이란 것은 없다그 가능성을 열려면 정책적인 지원 외에도 사업자의 노력이 필연적..

카페, 디저트 2024.07.31

[부산 영도카페] 몰리스

이사가 어느정도 마무리가 되었으니 다시 출사 일정을 잡아봤다하지만 아직 수납장이나 자잘한 물품을 주문해놓은 것들도 있고 신축 아파트라 아직 어수선한 분위기 때문에 아직은 일정을 맞추는게 쉽지 않다 오늘도 오랜만에 촬영에 나섰지만 대서인 줄도 모르고 나선데다 이런저런 일정이 꼬여 아주 짧은 여정이었지만 그래도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나았다 결심을 하고 나서니 잠깐이라도 경험할 수 있으니 말이다   카페도 적당한 위치에 적당한 느낌을 만들어주고 있었고 내 단골 메뉴인 바닐라라떼도 다른 카페들에 비해서도 다른 풍미를 가지고 있어 좋은 인상을 받았다 아쉬운 점은 해무때문에 약간 애매한 환경이었지만 습하면서도 해를 가려주니 더운감은 덜해서 좋았다

카페, 디저트 2024.07.24

[부산카페탐방] 카페 애쉬

오늘은 은행 환전업무를 갔다가 문득 주변을 돌아보다 바쁜 자동차가 다니는 다리 아래로 한적한 골목길에 있는 카페로 가봤다  커피 맛은 생각했던 것보다는 부드럽고 알맞은 맛이었다사실 다른 카페들 중에서는 맛을 강조하면서 산미가 강해지거나 너무 연한 곳도 많아 사실은 커피도 이제는 새로운 곳을 찾는 것보다는 '늘 먹던 곳'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음에도. 가끔은 새로운 곳을 찾아다니며 때로는 오아시스처럼 주택가에 생겨나는 이런 카페들로 인해서 더워지는 날씨에 잠시 쉬어가는 여유가 생기게 되는 것 같다  https://kko.to/NAfKWnohCR 카페 애쉬부산 연제구 거제천로287번길 29map.kakao.com

카페, 디저트 2024.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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