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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읍동 28

[햄버거] 리토스

초읍동에 위치한 옛날햄버거와 토스트를 파는 가게이사를 오기전부터 SNS에서 언급이 되기 시작했던 가게였는데 이제는 그 동네에 이사를 왔고 이미 몇달전에 찾아가본 뒤로 두번째 방문이었고 이번에는 주문을 할 수 있었다일요일에는 쉬는데 그 때 방문해서였던 것 같다   아무튼 햄버거라고해도 이미 익숙하게 아는 옛날 햄버거양배추가 많이 토핑이 된 일반적인 것이었다 그보다는 신기했던 것은 내부의 인테리어? 데코? 였다      오래된 영화포스터들이나 비디오들 그리고 각종 아이템들은 한편으로는 눈길이 갔지만다른 한편으로는 나도 예전에는 모아두다가 없애버린 그런 아이템들도 눈에 들어와서 새삼 반갑기도 또는 더 모아둘걸 그랬나 싶기도 했다  음료는 메론소다와 체리콕을 주문해서 포장해왔다그리고 사장님이 주신 작은 사은품 ..

먹거리 2024.10.30

[카페탐방] 블루하우스

초읍동으로 이사를 오기전부터 있던 한 주택그리고 입주 몇달전에 갑자기 카페로 탄생한 주택형 카페다 오고가며 한번 들러보고 싶었던 카페였는데우연한 계기로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요즘 이사를 하고 나서부터는 이 동네를 알아가기 위해서 상당히 부지런히 돌아다니고 있는 중이다   이 카페 역시 은퇴하고 가게로 만들어 영업을 시작한 그런 분위기였는데사실 주택형 카페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크게 기대도 안했고 다른 카페들은 거실이었던 부분의 창을 크게 바꾸어 테라스나 또는 통유리로 바꾸는데 반해 여기는 구조는 유지했다 사실 어느게 맞냐라고 정할 수는 없다비용문제도 있지만 너무 본격적으로 수리한다고 해도 수익성과 감성영역을 맞추지 않으면 다른 가게들과 차별성을 만들어 내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다 혼자 퇴직한 분이 만든 카페..

카페, 디저트 2024.09.04

[부산 초읍동 카페] 라비에벨

인근에 신축아파트가 입주가 시작되면서 원래 있었던 함바식당이 빠져나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카페로 바뀌었다  사실 좋은 전망도 없고 주거지 인근에 자리잡은 일반적인 카페라고 생각하고만 있었는데내부는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원래 식당을 했었던 가게였던가 싶을 정도로또는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돈이 잘된 인테리어는 인상적이었다  신축아파트와 바로 연결되는 입구에 있는데사실 여기를 통해서 카페를 오르내릴 수요는 얼마나 있을까 싶기는 하지만바로 단지로 통하는게 아니라 작은 공원이 마주하고 있으니 은근 조경은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하다

카페, 디저트 2024.07.31

생일날의 이사

정확하게는 본이사는 그 다음날에 시작됐다11년을 살았던 곳그리고 인생의 대부분을 산 행정구역을 또 떠난다  30년을 살았던 이 구에서 다시 벗어나 잠시 몇년간 지냈던 행정구역으로 가게 됐다하지만 그 때와는 조금 다르다 어머니가 청약받는 새 아파트에 전혀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 지역으로 간다적어도 지난 이 행정구에서 경험했던 것 중에서는 가장 전통적인 주거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지역이고지금은 주변의 공원들로 인해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물론 비역세권이라고 하긴하지만 인근에 버스공영차고지가 있어서인지노선은 생각보다 다양하다그리고 자차 환경도 생각보다는 훌륭해서 역세권의 아쉬움은 조금 덜 수 있는 곳이다 물론 여기서 출퇴근을 해봐야겠지만먼길을 둘러가는 것보다 다양한 방향으로 향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

매달 기록하고 있었는데..

이번 1월까지는 꾸준히 업로드 되는 사진을 기록저장하고 있었는데이런 저런 일 때문에 잊고 있다가 결국 더는 기록할 수는 없게 되었다  이제 공사가 마무리되고 입주단계가 되다보니 해당 링크는 없어지고 전환되었다  뭐 어쩔 수 없지게다가 24년부터는 크게 달마다 바뀌는 모습은 아니었다외부작업이 거의 마무리 되면서 내부 설비들을 설치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니까

[부산 초읍동] 곧 입주할 새집

총선으로 기분좋은 휴일 기분좋은 나들이의 경로는 역시 우리집이다 이제 정말로 입주가 코앞으로 다가온 우리집 기대감만큼이나 완성도도 만족스럽다 이제 정말로 제대로 잘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일만 남았다 여러 다른 단지들의 문제가 아직도 걱정스럽지만 조금 이기적인 마음으로 우리집만은 괜찮겠지. 이 단지는 큰 문제가 없어야 할텐데. 조심스러운 마음도 여전히 남아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총선의 결과도 사실 시원스럽지 못한 결과를 마주하고 나니 오히려 사명감도 생긴다. 이제 우리지역도 좋아지는데 기여해야겠다. 봉사해야지. 지역을 보살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그 지역의 주민들이 앞장서야만 더 직관적이게 변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것을 보조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들이 우리가 선출하는 사람들일 뿐이다 내가 관심이 있..

상가분양도 빠른 마무리되는 단지

때로는 이렇게 빠른 상가분양이 된다는 것은 입지에 대한 기대감 뿐 아니라 주변의 상가의 부족현상으로 인한 것이나 또는 다른 요인들이 작용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인근에는 신축 아파트가 있는데도 빈 상가만 늘어져있기도 하지만 해당 분양지역의 경우는 입지도 좋은데다 단지의 세대수도 있다보니 그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가 있었던 것이다 바로 앞에는 양쪽으로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횡단보도를 넘어 다니는 인구들도 상당하다 그러니 상가의 수요는 당연히 높지만 주변의 상가들은 오래되고 낮은 상가건축물들이 많고 그나마 몇개 안되는 층으로 구성된 상가들이 연지동까지 늘어져있는 형태다 물론 동네는 조금 오래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상점들이 대부분 영업중이며 다양한 프랜차이즈들도 대체로 안정적으로 그리고 많이 분포가 되어있다..

재테크/아파트 2024.03.29

특이한 도색하는 한 아파트

초읍의 한 아파트 이제 골조공사도 마무리가 되가는 현장이다 그런데 한 부분이 벌써 칠해져있다 여태 이렇게 도장을 하는 곳은 아직 못봤다 현장마다 또는 각 관리자, 업체마다 방법이 다르긴하다. 그런데 이 모습은 정말 처음이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다시 보니 다시 정상적인 채색을 시작했다 골조를 끝내고 흰색바탕의 페인트로 한번 두르고 그 뒤에 본 색을 칠하는게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아마 처음 칠하는 페인트가 본 채색을 잘 되도록하는 착색제같은 안정적인 도장이 되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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