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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26

231016_의외의 장소에 카페

벌써 지난해의 이야기가 되었지만 여기를 언급하려는 이유는 창업에 대한 생각을 가진다면 하지 말아야 할 요소 중 하나가 입지에 대한 생각을 반드시 해야 된다는 점이다 창업을 하기 위해서는 생각이상으로 많은게 필요하고 그 중 가장 필요한 것이 돈이 크다 창업을 하려고 하면 가장 중요한 것은 영업을 할 장소가 필요하다 그런데 이 영업장의 컨디션. 즉 상태가 일정하지 않을 수 있다 이렇게 신축건물의 상가에 입점하면 가장 깨끗하고 어쩌면 내가 처음 입주하는 곳이어서 사용감도 전혀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문제는 그 상가가 전면에 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 입주민들이 생활하는 바로 옆에 위치하며 옆에는 상가 화장실도 바로 위치하는데 이게 장점이 될 수는 있지만 영업활동을 해야하는 상업적인 활동..

처음써보는 '땡겨요'와 청솔로9 카페

평소 배민이나 요기요를 아주 가끔 치킨이나 먹는 그런 용도로 쓰고 있는데 예전부터 신한은행에 땡겨요라는 배달앱이 자꾸 광고를 하기에 이번에 업데이트도 했고 주문을 해보게 됐다 사실 큰 차이점은 느끼기엔 글쎄.. 덤으로 가까운 카페 중에서 눈에 띄는 카페라기보다는 가까운 카페 중에서 골랐는데 은근 보이는 청솔로9라는 카페에서 대용량 커피를 주문해봤다 흐르지 마라고 잘 싸맸는데 사실 그래서 열기가 버거울 정도로 잘 잠겨져있어서 약간은 힘이 들어갔다 :D

카페, 디저트 2024.01.08

[부산 정관 카페] 웨스턴 챔버

2023.05.27 부산 기장군 정관읍 병산로 221-19 웨스턴챔버 얼마 전 게시한 양식집 포인트라는 가게에서 나와서 이 카페에서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했다 사실 규모에 비하면 진입로는 상당히 조심스럽다 진입로가 왕복교차가 가능하지 않아서 주차알림도 설치가 되어있어서 조금은 주의가 필요하다 대신 주차장 자체의 규모는 큰 편이다 카페 자체가 크기가 있는 만큼 부족할 것 같지는 않다 카페의 풍광은 뭐 일반적인 느낌 대신 조금 시기만 잘 맞추면 주차장에서 연결된 곳에 병산저수지와 맞닿아있어 가볍게 산책까지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여름에 한번 방문하고 가보질 못해서 그 느낌은 전달하지는 못하지만 다른 카페를 최근에 갔다 오면서 어느 정도의 느낌만 느껴지는 것 같아서 이야기해본다

카페, 디저트 2023.11.24

실망스러운 카페

집 앞 중학교 입구에 위치한 카페 카페긴 카페인데 사실상 카페의 형태만 유지하고 있는 것 같은 분위기다 이 떄 방문했던 이유는 사실 커피보다는 팥빙수때문이었다 여기가 그냥 일반적인 카페가 아니라 떡관련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 같았다 그리고 오프라인 보다는 온라인이나 다른 루트로 사업을 하는 것 같은데 또 그 부분에서도 그닥 성과는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역시 온라인이라면 택배로 배송해야 할텐데 여기는 그냥 조용한 편이다 대체로 뭘 주력으로 하는지 잘 모르겠다 정말 아쉬운 게 그거다 인테리어나 분위기는 이렇게 만들어 놓고 조금만 노력하면 위치적으로도 그다지 밀리지 않을 수도 있는 곳인 것 같은데 이 동네에 살면서 몇년간을 지켜본 바로는 대체로 그런 노력이 있었는지 의문일 정도다 결론적으로 주문한 팥빙수 ..

카페, 디저트 2023.10.20

카페 해그리다

아직 가오픈 중인 신상카페 바다를 배경으로 한 카페가 아닌 곳 중에서 물을 배경으로 하는 곳 같아서 찾아가봤다 진입하는 곳을 지나쳐서 유턴해서 오기도 하고 접근하기엔 생각보다 불편한 곳이다 무엇보다 주변에 식당과 카페들이 몇군데가 같이 있어 복잡한 편이었다 물론 카페는 꽤 큰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진출입하는 과정은 초보운전이라면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다 가오픈 상태인데도 방문객들이 엄청났다 총 5층의 신축건물이었지만 2층은 식당이 있고 카페는 3층부터 5층까지 있고 5층은 루프탑이었다 주문은 3층에서 가능했다 엘리베이터가 있는 건물이었고 5층을 먼저갔다가 음료만 주문해서 떠날 생각이었는데 음료는 도저히 주문할 정도는 아닌 것 같아 포기했다 5층은 생각보다 한가했지만 주요 포인트는 선점하고 있어 몇..

카페, 디저트 2023.10.02

[부산진구 카페] 카페 보리

2022.09.22 벌써 이 카페를 처음 찾은지가 1년이나 지났었구나 조용하고 부산시민공원이 보이는 전망 이 카페가 기억에 남는 이유는 카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왔는데 주머니에서 진동벨이 나와서 당황했던 기억이 크기 때문일거다 부랴부랴 돌려주러 갔던 기억이 난다 이 카페의 좋은점은 북적이는 도심가운데에도 한적한 공간이라는 점이지만 단점은 여기로 들어오는 과정이 그렇게 순탄치만은 않다는 점이다 시민공원 쪽에서 오다보면 철길 전 쯤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 하는데 잘못 가면 엉뚱한 곳으로 가게 된다 추가로 재개발 지역에 있어서 이 카페도 시한부가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가끔 들러 조용한 주택가에서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카페, 디저트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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