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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내차 사용기 58

22년 2회차 오일교환기

얼마전부터 설정해놓은 7,500km에 근접했다는 정비알림이 떴다 남은 거리 수는 1,200여 km였는데 이 정도면 내년 1월에도 교환할 수 있는 내 운행거리였다 하지만 이번에는 해가 가기전에 교환해야겠다는 마음이 섰다 곧 다가올 성탄절에도 써야만 하기도 하고 매번 시동을 켤때마다 줄어드는 그 알림이 거슬리기도 하고. 이번에는 다른 때와 다르게 예전에 이용해오던 정비소를 찾기로 했다 20년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는 올 일도 없었지만 이제 슬슬 다시 안면을 터놓고 싶었다 예전에 알고 지내던 것은 과거의 차량과의 인연이었으니 이제는 새로운 차와 인사를 해야할 차례다 자동차와 차주 그렇게 한 세트로 기억을 하는게 보통일 것이다 마치 애완견과 견주가 한 몸인 것과 같이 방문한 오늘은 다른 때와 다르게 한산했다 항상..

첫 생채기

친구를 만나고 근처에서 내려준 후에 출발하려던 찰나에 난 사고다 나나 상대방이나 서로 몇초의 차이를 두었었더라면 서로 인연도 없었을 사이다 관련법률을 찾아봤더니 정차 후 출발이었던 나에게 과실비율이 높은 것은 확실해 보인다 다만 아쉬운 것은 갑작스럽게 등장한 우회전 차량과 나의 출발시기가 아쉽다는 점이다 두번째로는 출동한 보험사 직원의 태도였다 이 점은 벌써 두번째로 겪은 것이다 상대방 보험사는 그렇다고 해도 현장에 도착한 '내'가 부른 보험사 직원이 왜 굳이 상대방이 피해가 많고 나에게 책임이 있다고 그렇게 단정을 짓는지 모르겠다 아니, 정확히는 그게 맞긴 한데 좋은 말도 많을텐데 말이다 '이 상황은 고객님이 조금 더 불리 할 수 있을 겁니다.' 정도로 마무리 할 수 있었을 멘트였는데. 일단은 내가 불..

뜬금없는 세차알림[마이현대 세차]

오늘 갑작스레 마이현대 어플의 알림이 떴다 무슨 알림인지를 봤더니 며칠 전에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해서 세차를 해봤다 실제 세차는 지난 1월 29일에 예약을 했다 사실 28일에 예약을 하려했는데 예약이 꽉 차 그 다음날에 세차를 진행했다 세차는 실내와 실외 기본 세차만 진행했다 그렇게 하니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다 지난번에 했던 세차장은 6만원 정도에 했던 것에 비해서 현대 어플로 예약하니 4만원대에 결제했다 세차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한시간 정도 여유를 두고 찾으러갔더니 이미 끝나있었던 것으로 봐서는 꽤 빨리 끝났던 것 같다 결과물은 그런대로 볼만한 정도다 그렇다고 해도 완벽한 정도라고 보기엔 좀 부족하다

두번째 에어컨필터 교환

[자동차/내차 사용기] - 에어컨 필터 첫 교체 에어컨필터 첫 교체 이제 누적 주행거리 3,600을 넘겼는데 벌써 6개월이 넘었다 교환하기로 마음먹기 몇 주 전에 이미 에어컨 필터를 한번 확인했지만 생각보다 상태는 괜찮았지만 여유가 있을 때 한번 해봐야겠다는 black8339.tistory.com [자동차/내차 사용기] - 첫 엔진오일 교환 & 1년 차 점검 첫 엔진오일 교환 & 1년차 점검 생애 첫 차이기에 어떻게 관리해야할까 고민하다가 '매뉴얼대로' 하고 있다. 지난 20년 6월 30일에 출고를 했으니 오늘로 딱 1년여. 6월 30일에 맞춰서 할까도 생각했지만 솔직히 그건 너무 아닌 것 black8339.tistory.com 벌써 첫 교환이 꽤 되었고 중간에 엔진오일 교환을 하면서 한번 필터 청소만 ..

자동차 보험료 할인 할증조회시스템_보험개발원

보험개발원에서 자동차 보험료 할인 할증 요인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모양이다 직접 들어가 보니 공식 홈페이지보다 블로그가 상단에 많이 보이는 건 국룰인가 심지어 관련 사이트의 링크로 바로 가기도 안된다 IT강국의 위엄 서론은 이쯤 하고 지난해까지는 꾸준하게 할증을 받아왔다. 기존에 사고이력에 직년 1년 사이에 사고가 누적이 되어 총 3회가 적립(?)이 되어있는 탓에.. 다행히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사고는 없는지라 이대로라면 다음 갱신부터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다 무엇보다 사고 경력 외에도 법규위반 경력 또한 보험료 인상에 영향을 준다는 건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 같다 방금 전 보게 된 유튜브 영상에서 말하길 범칙금에 해당되는 법규위반의 경우 보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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