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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19

[부산 초읍동] 곧 입주할 새집

총선으로 기분좋은 휴일 기분좋은 나들이의 경로는 역시 우리집이다 이제 정말로 입주가 코앞으로 다가온 우리집 기대감만큼이나 완성도도 만족스럽다 이제 정말로 제대로 잘 갖추었는지 확인하는 일만 남았다 여러 다른 단지들의 문제가 아직도 걱정스럽지만 조금 이기적인 마음으로 우리집만은 괜찮겠지. 이 단지는 큰 문제가 없어야 할텐데. 조심스러운 마음도 여전히 남아있다 이렇게 글을 쓰면서 총선의 결과도 사실 시원스럽지 못한 결과를 마주하고 나니 오히려 사명감도 생긴다. 이제 우리지역도 좋아지는데 기여해야겠다. 봉사해야지. 지역을 보살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아닌 그 지역의 주민들이 앞장서야만 더 직관적이게 변한다는 것은 분명하다 그리고 그것을 보조적으로 도와주는 사람들이 우리가 선출하는 사람들일 뿐이다 내가 관심이 있..

연지동 신축아파트 여전히 준공허가 안났다

오늘자 기사를 보니 18개월째 준공허가가 떨어지지 않은 부산진구 소속의 한 아파트가 소개되었다 22년 9월 입주에 2천세대 이상이라면 한 곳 밖에는 없다 이게 악재라고 생각하면 악재이지만 사실 빠른 행정처리가 문제인 것이지만 빨리 처리가 되고 나갈사람은 빨리 나가고 들어올 사람은 빨리 자리잡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유는 어차피 이 지역의 생활환경은 지금이 제일 낮은 수준이고 계속해서 생활환경은 좋아질 일만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저 기대감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보면 초읍동에서 사직동으로 연결되는 것은 기본적으로 오래된 호재였고 최근에 북구와의 연결도 이루어졌기 때문에 비록 만덕터널을 이용하는 것에 비하면 접근성은 좀 떨어지지만 보조적인 접근도로가 생겼다는 것은 분명 호재다 게다가 아..

상가분양도 빠른 마무리되는 단지

때로는 이렇게 빠른 상가분양이 된다는 것은 입지에 대한 기대감 뿐 아니라 주변의 상가의 부족현상으로 인한 것이나 또는 다른 요인들이 작용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인근에는 신축 아파트가 있는데도 빈 상가만 늘어져있기도 하지만 해당 분양지역의 경우는 입지도 좋은데다 단지의 세대수도 있다보니 그 효과를 기대하는 수요가 있었던 것이다 바로 앞에는 양쪽으로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횡단보도를 넘어 다니는 인구들도 상당하다 그러니 상가의 수요는 당연히 높지만 주변의 상가들은 오래되고 낮은 상가건축물들이 많고 그나마 몇개 안되는 층으로 구성된 상가들이 연지동까지 늘어져있는 형태다 물론 동네는 조금 오래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여러 상점들이 대부분 영업중이며 다양한 프랜차이즈들도 대체로 안정적으로 그리고 많이 분포가 되어있다..

재테크/아파트 2024.03.29

임대벽보가 붙은 어느 지역의원의 사무실

연지동 국립국악원 인근의 상가에 있던 부산진구 시의원이 사무실로 썼던 사무실이 저번주부터 임대 현수막이 걸려있다 이미 알듯 서병수 의원은 바로 백양산 뒤에 있는 북구로 선거구를 '강제로' 옮기게 되었다 사실 한달 전 쯤에 이 의원이 우리가 청약받았던 아파트 행사에 잠시 얼굴을 비췄다 그 때는 아직 선거구가 결정나지 않았던 상황이었지만 본인도 어느정도는 눈치는 있었던 모양이다 그럼에도 본인이 아직 부산진구에서 활동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또는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눈치였다 그러면서 국회의원을 잘 활용하시라며 괜히 본인을 피력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사실 뭔가 다른 느낌보다도 아 절박하구나 싶은 심정이 엿보였다 여당사람이 저런 말을 하는건 자주 없거든 그래 내가 지지하는 곳은 다르지만 그 말에 일리가 있었다 ..

두산위브 양정_애매함의 종점

결국 일부 청약미달 가격보다 더 중요한게 애매한 입지가 문제다 부산에서는 평지가 그래도 알아주는 주거입지이기는 하지만 여기는 평지 외에 아무런 장점이 보이지 않는 곳이다 바로 뒷골목에는 시장과 여러 상업지구가 형성은 되어있지만 사실 생활상권보다는 술집과 같은 외식용 상권이라는 점이다 사실 아파트가 아니라 오피스텔이나 그런 주거지 분양이었다면 모를까 그렇게 봐도 교통도 애매하고 성장가능성 또한 모호한 지역이다 인근에 양정 1구역과 같이 큰 주거단지가 들어서기는 하지만 역시 1호선을 경계로 반대편의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이쪽으로는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

재테크/아파트 2024.02.23

특이한 도색하는 한 아파트

초읍의 한 아파트 이제 골조공사도 마무리가 되가는 현장이다 그런데 한 부분이 벌써 칠해져있다 여태 이렇게 도장을 하는 곳은 아직 못봤다 현장마다 또는 각 관리자, 업체마다 방법이 다르긴하다. 그런데 이 모습은 정말 처음이다 그리고 가장 최근에 다시 보니 다시 정상적인 채색을 시작했다 골조를 끝내고 흰색바탕의 페인트로 한번 두르고 그 뒤에 본 색을 칠하는게 일반적인 방식이었다 아마 처음 칠하는 페인트가 본 채색을 잘 되도록하는 착색제같은 안정적인 도장이 되도록 하는 기능을 하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본다

초읍하늘채 설계변경

어제자(13일)에 우편물이 날아왔다 분양받은 곳에서의 우편물이었는데 큰 봉투가 날아왔다 살펴봤더니 일부 설계를 변경하기 위한 동의서였다 조금 살펴봤는데 남들이 다 하는 '고급화'까지는 아니었다 일부분은 당연히 있기를 바랬던 것도 있었는데 이번에 포함된 것도 있었다 '주차 유도등' 말이다 사실 이게 빠져있었다니 의외로 충격이다 전반적으로 뭐... 납득이 가능한 변경들이었다 한가지만 빼면 말이다 단지 특화를 위해 1개 동 벽체에 디자인 특화를 하는 것 말이다 글쎼... 이미지로 보면 그다지 와닿지 않는 데다가 그걸 특화라고... 흠.. 뭐 어쨌든 특화한다는 명목으로 공사비나 추가가 안되면 다행이겠지만 뭔가 조금... 이전에도 아파트 고급화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썼었고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댓글로 어떤 문의..

재테크/아파트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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