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카페] 카페포레
20240217 겨울의 문턱이 금방 가실 것만 같은 날씨가 봄이 가까이 왔다는 것을 알리는 것일까 곧 여러 꽃 축제가 있듯 미리 집 주변에도 꽃이 피는 나무가 부쩍 늘었다 하지만 많은 인파속을 헤집고 다닐정도로 꽃구경을 힘들게 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다 그래서 미리 한 곳을 다녀와보기로 했다 목적지로 삼은 곳은 경남 하동군 사실 실제 목적지는 여기서 강을 건너면 있는 사실상 전라남도 초입인 광양시였다 꽃은 아직 만개할 시기는 아니었다 그런데 생각보다 여기를 찾아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공통적으로 이야기 하는게 여기 매화마을의 명인이 유명한 모양이다 사실 나도 어머니의 이야기를 기억하고 있다가 매화가 피는 시기를 맞춰서 찾아온 것이었다 매화마을 이야기는 다음번에 다시 하는걸로 하고 다시 마지막 행선지였던 카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