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코로나 백신 접종 날
백신을 맞으러 온 병원 로비에서 어머니만 병원으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간 사이.
- 보호자 입장은 안된다고 해서
로비를 둘러보다 보니 카페가 눈에 들어왔다
조금 기다리다보니 시간이 걸리는 것 같아 들어가 봤다
어차피 병원에 입점한 카페가 그렇고 그렇겠지 했지만 생각보다 인테리어는 괜찮은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고 나온 음료에 시럽을 직접 넣으려다가
사장님이 직접 넣어주셨다. 요청하면 직접 넣어주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신다고 했다.
사실 아메리카노가 3천5백 원이라.. 살짝 비싼 감은 있다.
아니면 워낙 싼 가격으로 판매하는 다른 브랜드 카페를 기준으로 삼아서 그런 것 인지도 모르겠다.
물론 별다방은 아메리카노가 4천 원을 웃돌지만 말이다
무엇보다 아쉬운 점은 병원 건물에 입점한 카페라서 주변 조경이 아쉬웠다.
괜찮은 배경만 가졌더라면 조금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카페 이름을 보면서 자꾸 컬링 대표선수가 생각나는 건 기분 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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