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ㄱ/사진

동해선 동래역

Ore_hand 2021. 12. 27. 12:30

 

 

촬영일 : 21년 7월 3일

 

뭐때문이었더라 어쨌든 어디를 다녀오던길에 동해선을 통해서 돌아와봤다

동래역에 내렸더니 이렇게 구역사가 남아있었다

 

 

 

 

구역사 정면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때마침 그 앞을 막고 있던 차량 때문에 포기하고 돌아갈까 싶었는데 때마침 그 차가 떠나기에 한장 찍어보았다

 

사실 도로 가운데로 가서 완전 정면에서 찍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는 하지만..ㅎ

 

 

 

최근에도 한번 이 동해선을 통해서 일광역까지 가보았는데

개통한지 꽤 되어서 그런지 퇴근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았다

사실 배차시간이 길다보니 혼잡도가 더 가중되는 감도 있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리고 동래역처럼 연결교통편과의 거리가 좀 있는 역에서는 하차하는 승객이 적고 지하철 환승이 용이한 교대역이나 부전역에서 하차하는 승객이 제일 많은 분위기였다

 

동래역에서 낙민역까지 이동하는 거리는 5분정도?

거리는 도보로 걷기가 좀 애매하게 긴 느낌이지만 그보다는 주변의 오래된 주거지가 약간 그런 느낌이 들었다

평소에는 별느낌이 없겠지만 아침시간이나 저녁시간대에는 약간 썰렁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거리의 풍경이었다

 

곧 울산까지 연장된다고 하는데 궁금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 노선의 혼잡이 꽤나 더 높아지겠구나 싶은 생각이다

4량의 열차인데다가 노선도 제법 길고 무엇보다 배차시간을 줄이는데 한계가 분명해보여서 어찌될지는 두고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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