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원체 카페가 많아서 뭐가뭔지모르겠다
덥기도하고 근처 아무데나 가보자 해서 베러먼데이였나
아무튼 왔다
사실 이번이 두번째지만 여기는 건강음료가 컨셉인 카페인듯 하다
그러니 비슷한걸 시켜본다
그나마 익숙한 맛일 것 같은걸로 주문했다
맛은 오렌지주스에 당근 맛이 비치는 그런 맛
그냥저냥 먹을만했다
마시며 천천히 에어컨 바람이나 만끽하다가 가려했는데 구석자리에서 시끄러운 대화에 살짝 마음이 흔들리기는 했지만 에어컨 아래에서 들뜬 탓이라고 믿으며 그냥 무시했다
다 마실 즈음 시끌벅적하던 테이블의 사람들도 떠났고 나도 다 마시기도 하고 더 이상 감흥이 떨어져서 바로 일어났다
나와서 집으로 가는데 좀 더 있다갈걸 그랬나 싶었지만 나온 이상 어쩔 수 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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