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은세계 경기가 어려워지면 월급을 걱정한다.
부자는 세계 불황과 개인의 불황은 별개라고 생각한다.
경기가 좋을 때면 좋은 대로, 어려울때면 어려운 대로 잘하는 기업들이 살아남습니다.
1961년에 소프트뱅크를 청업한 손정의 회장은 10년 뒤 연 매출 500억 엔의 회사를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당시 전 직원이 아르바이트 사원 2명에 불과했지만, 이후 1994년 매출액이 약 1,000억엔이었으니 목표를 200% 달성한 셈입니다.
1990년에 일본이 버블 경제 붕괴로 0% 전후의 성장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대단한 숮누입니다.
일본의 언론 매체들은 손 회장의 강한 리더십과 성장에 대한 의지를 높이 평가합니다. 창업 때부터 그는 "세계 1위 기업이 되겠다.", "300년 이상 성장을 지속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자주 말해왔다고 합니다.
세븐일레븐은 경기와 무관하게 점포 수가 계속 늘고 있는 기업입니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제품들은 가격이 마트보다 저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슈퍼마켓이나 백화점보다도 비쌉니다.
그런데도 세븐일레븐을 이끄는 스즈키 도시후미 회장은 여전히 편의점 수를 더 늘릴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그만큼 고객 만족이라는 원칙에 충실하다는 것이지요.
하이테크 분야의 소프트뱅크, 가격 경쟁력과는 거리가 먼 세븐일레븐.
서로 다른 분야이지만 모두 성장 의지가 굳건한 경영인이 있는 기업입니다.
부자가 되는 사람은 어떤 환경에서든 이익을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뿐, 경기 탓을 하지 않습니다.
주어진 상황에서 '왜'라는 질문보다 '어떻게'극복할 것인지를 두고 답을 찾기 때문입니다.
[출처 : 부자의 습관 빈자의 습관(명정선, 한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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