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부산이 망해가는 것을 걱정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여전히 '개미털기'에 재미를 붙인 '가짜 전문가'들 그리고 여전히 부동산으로 그 대세의 흐름을 이끌어보려는 얄팍한 전략이 솔직히 말하면 역겨울 수준이다 이들의 말을 들어보면 여전히 부산은 바다를 끼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성장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내륙이라면 개발호재가 모든 것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가능성이 아니라 확신을 가지고 있다 주택이 얼마나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는 갖고 있지도 않으면서 대단지 신축과 조망권이 확보된 아파트가 부산의 미래라고 믿는 그 어리석은 단타적인 계산기를 들고 투자자는 물론이고 부산시 전체를 유린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상당히 기분이 좋지 않다 왜 이렇게까지 극혐수준으로 비난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