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outube.com/watch?v=RckLkaVzFe0
우주는 팽창한다
우주의 시초는 '빅뱅'이라고 하는 큰 폭발로 인해 발생했다는 우주론이 기초적이다
결국 이 거대한 우주도 한 점에서 시작됐다는 논리인 것이다
그렇지만 그것을 증명할만한 능력은 아직 인간에게는 없을만큼 우주는 크다
하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그렇게 큰 우주가 과연 단순히 한 점에서 시작되었다는게
너무 신적인 영역에서 생각할 수 있는게 아닌가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이 있으라' 해서 생긴 인간의 역사와 같이 너무 신성한 시작이라는 느낌이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의 우주의 시작은 빅뱅에서 시작되었을지는 모르나
우주의 시초는 그게 아닐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리고 여기에 하나의 추가된 이야기를 덧붙인다면 이야기는 더 신빙성을 가지게 된다
영원히 팽창하거나 수축하는 물질이나 현상은 없다
팽창하면 할수록 줄어드는 팽창의 원동력
수축하면 할수록 그 한계점은 가까워진다
초신성의 현상이 수축의 한계를 이기지 못하고 폭발하는
마치 우주의 시작과 같은 대팽창의 전조현상
블랙홀 역시 일정한 수준의 물질을 흡입하다가 폭발하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니 결국 이 우주 역시 반복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게 아닐까
그리고 지금껏 생명체가 발견되지 않는 이유가 어쩌면 여기에 있는지도 모른다
우주가 아직 어려서일수도 우주가 이미 성숙한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우주의 정확한 정의도 아직은 알 수 없고 우주의 수명 역시 존재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점도 있다
물론 우주 수축론에 빗댄다면 우주는 수명이 존재해야 할 수 있다. 하지만 팽창론도 한계는 있으니 수명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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