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2억 5천을 들여 온천천 다리 밑에 탑골공원을 조성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싶다
이미 충렬사 인근에는 공공연하게 바둑판과 장기판을 펼쳐 상주하는 늙다리들이 즐비하다
신성시 되어야 할 충렬사
그들이 항상 중얼거리는 국가를 위하고 국가에 헌신한 이들을 기리는 신성한 곳의 입구에서 그들이 문지기라도 되는걸까
이번 결정이 그들을 더 음침한 곳으로 몰아내기 위한 정책일수도 있고
오히려 온천천 카페거리가 조성된 이 관광지를 동래구 스스로 망가트리는 결정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그 어느것도 정상적인 행정력으로 보기보다는 그저 보여주기 위함을 위한 '낭비'로 보인다는 점이 안타까운 점이다
https://www.kukinews.com/newsView/kuk20240308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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