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와 대략적인 주소를 통해서 찾아가봤지만 생각보다 위치를 단정짓기가 어려웠다
이전부터 철거후 방치된 상태에서 유치권이 행사되고 있는 위치이거나 바로 옆 블록의 빌라촌 중 한 곳으로 파악할 수는 있었지만 사실 당장 분양이 진행되고 사업이 본격화 될 때까지는 특정짓기가 어려울 정도로 정보는 한정적이다
가장 기준이 되는 것은 동래 더샵의 존재와 주변의 대략적인 입지를 기반으로 추측해본 이 두곳이 유력하다는 것만 알 것 같다는 정도다
현장을 둘러본 결과는 글쎄...
이미 주변에 신축 아파트가 두 단지가 있고 넓게보면 명륜역 인근에 아파트까지 근처 지역에 세곳이 비슷한 시기에 입주를 했다
그래서 당분간은 주변에서 추가적인 분양이 될까 싶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빠르게 사업지가 결정된 편인 것 같다
한편으로는 빠른 지구개발이 주변 신축아파트에도 긍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할 것이고 대로를 끼고 육교를 이용해야 지하철역으로 향할 수 있는 이 지역에 여러 요구를 함께 동조할 수 있는 주거민을 확보하는데에는 이만한 호재도 없을 것 같다
다만 걱정되는 것은 여기에서 진출입하는 차량의 기하급수적인 증가로 교통정체를 피할길은 앞으로 더더욱 없을 예정이라는 점이다
여기 교차로는 부산의 많은 교차로들과 같이 기형적인 설계로 의외로 유명세가 있는 교차로이고 사업지로 출입하기 위해서는 표시된 저 사이의 왕복1차선 도로를 통해서 왕래할 일이 많을거다
이전부터도 이 통로를 통해서 온천장으로 향하는 차량이 많았고 때로는 차선의 혼동으로 여러번 꼬이는 일도 빈번한 교차로이기에 앞으로 교통혼잡은 각오하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물론 적당한 교통정체는 부동산에 있어서는 필연적이다. 너무 조용한 것보다는 복잡한 도로가 어쩌면 그 지역의 왕래가 많다는 것을 설명해주기도 하고, 그것을 해소해야 된다는 요구를 할 수 있는 명분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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