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양산카페] 둘레길이 더 돋보이는 카페

Ore_hand 2024. 7. 3. 20:00

얼마전 발견한 새로운 카페

양산 어곡동에 있는 산자락에 위치한 조용한 카페

 

 

다른 카페도 거의 마지막과도 같은 꽃을 볼 시기가 지금이 아닐까

여름을 맞이하는 지금 시점에서 만날 수 있는 꽃 중 하나

 

수국이다

 

 

 

 

지금도 여름을 지독하게 싫어하지만 사진에 취미를 가지기 시작한 시점부터는 여름은 싫지만 여름의 따가운 자연광은 사진을 찍기에는 정말 좋은 환경이라는 것을 체감한 뒤는 최대한 여름의 햇볕을 피하려 하지만 한편으로는 필요한 순간에는 여름의 지독한 따가움을 견디고서라도 나서게 되는 것 같다

 

그 가운데 있는 것이 수국과 장미가 아닐까 싶다

 

 

커피보다도 더욱 매력이 있는 정원

하지만 그 매력은 안정적인 정원이면 그 묘미가 떨어질지도 모른다

 

훌륭하지만 자연스러움을 가지고 있는 자연정원처럼 꾸민 어느 한 카페의 모습은 인상적이었다

하지만 다소 만만하게 볼만큼 넋놓고 둘러보기엔 약간의 긴장감은 갖고 있어야 한다

 

조심한다고 조심했지만 밑창이 닳은 신발을 신고 움직이다보니 미끄러지기도 했다

 

그리고 아쉬운 점은 카페로 가기 위해서는 자차를 이용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곳에 위치하고 그 아래에는 여전히 대형 화물차들이 오고가는 시멘트? 레미콘이 오고가는 공장 바로 위에 위치하기 때문에 도로의 상황이 아쉽기도 하고 초심자들에게는 꽤나 용기가 필요한 곳인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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