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의 큰 축을 맡고 있는 사하구
사하는 철강회사들을 많이 갖고 있는 지역 중 하나다
물론 지금의 포스코와 비교할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역의 특색은 공업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이었다
어쨌든 서부산은 동부산에 비해
너무 산업중심으로 성장하다보니
여전히 슬럼화되어있는 인식은 개선해줄 필요는 있지만
그것이 꼭 아파트를 통해서여야 할까라는 의문은 계속해서 생기는 것이다
부산이 한창 성장하며 비좁게 성장하든 그런시대도 아닐 뿐더러
심지어는 많고 많은 곳 중 굳이 공업구역을 비집고 들어와 집을 지으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게 과연 지역에 무슨 도움이 될까
무엇보다 이 계획을 승인해준 행정이 가장 큰 문제 중에 하나이지만 그 문제의 많은 조각 중 가장 큰 것일 뿐 잘했다고 칭찬받을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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