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찮게 지나가다가 들렀던 빵집이다.
평소에도 자주 지나는 길이라 존재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막상 가게 된 건 최근이 처음인 것 같다
계절상품으로 딸기 관련 제품들이 어딜 가나 많이 보인다
그중에서 매장에서는 조명을 잘 받아서 보기가 좋아 보이던 이 찹쌀떡을 모델(?) 삼아 찍어보았는데 사진에 재주가 없어서인지 아니면 조명이 그저 그런 탓인지 그다지 좋은 품질로 보이지 않게 찍혔다
여기뿐 아니라 집 근처에도 이제는 좀 흔해진 제빵 명인? 기능장?
주변 정비소에도 다들 기능장이니 뭐니 하면서 예전에는 잘 보이지 않던 동네 골목대장들이 많아졌다
예전에는 이것이 희소성도 있어 보이고 다른 곳에 비해서 믿을만한 곳이겠지라는 이미지에 그래도 일반 점포보다 찾는 빈도가 많았지만 지금은 너무도 흔하고 이런 점포의 물건 값은 배 이상 비싼 경우도 많아서 솔직히 이제는 의심스럽다
예전에는 프랜차이즈 빵집이 속칭 '약았다'라는 생각이 많았는데 요즘은 동네의 점포 중에 이런 점포가 좀 더 가격 경쟁도 하지 않고 폭리를 취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단순히 기분 탓일 뿐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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