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디저트

BHC 포테킹 후라이드

Ore_hand 2021. 2. 8. 16:35

얼마 전 나온 포테킹 치킨이 궁금해서 시켜봤다.

이것만 시키려다가 왠지 전에 새로운 치킨을 시켜봤다가 후회한 적이 있어서 별도로 멕시칸의 반반 치킨을 추가로 주문했다.

 

주문하고 보니 왠 문자가 날아왔는데

 

 

이런 게 있었네.

 

일단 포테킹 치킨의 느낌은 한마디로 "나쁘지 않다"이다.

 

최근까지는 새로운 치킨들을 보면 새로운 소스에 의존하는 모습이 많았는데

이제 다시 다른 트렌드를 만들어보려는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

 

닭튀김 밖에 감자튀김을 덧대어 튀기니 바삭함은 꽤 많이 올라가지만 반대로 꽤 단단한 식감이 되는 것 같다

덕분에 포장을 열었을 때의 느낌은 평소보다 많이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는데 조각 수로 살펴보니 그냥 일반적이었다.

 

게다가 씹을 때마다 뚝뚝 떨어지는 감자튀김들에 약간 먹기는 불편한 것 같다

가족들의 반응도 그냥 평범

 

그저 바깥 감자와 튀김의 센 간에 안의 닭 자체의 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는 했다.

나는 먹어보니 안쪽에도 충분히 간이 되어있다고 느꼈지만..

 

티스토리 자체 필터를 써본 것과 원본.

뭔가 차이가 나는 것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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