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모바일

고민 끝에 사왔다 [LG Wing]

Ore_hand 2021. 4. 12. 19:50

따로 깊은 내용은 없을 듯싶지만.

고장 난 김치냉장고를 사러 갔다가 문득 벨벳이냐 윙이냐를 두고 고민을 하던 찰나에 같이 구매했다

 

처음에는 네이비를 할까 하다가 조명 아래에서 비치는 홀로그램 느낌의 광이 싫어서 그레이로 급선회를 했다

그마저도 재고가 없어 나중에 다시 방문을 해야 했지만.

 

가격 할인은 없고 그저 냉장고와 함께 구매해서 포인트를 추가로 지급받았다.

냉장고는 114만 원인데 95만으로 할인을 받은 것에 반해... 합쳐서 200이나 된다

 

기본 20만 포인트에 20만 포인트를 더 받았다.

흠... 이게 잘 받은 건가.

 

거기에 프로모션이었나.

톤 프리를 할인해주는 쿠폰으로 4만 5천 원인가에 톤 프리도 준다고 했다. - 그냥 주면 좋을 텐데.

- 15만 원 할인권이라고 한다.

같이 비교한 V30

이렇게 보니 정말 어둡다

 

사실 100으로 쓸 일도 없었지만 이렇게 보니 많이 차이가 난다.

 

 

오늘 구매한 LG 베스트샵.

요즘 나는 마지막을 많이 보는 것 같다

 

근처에 롯데마트로 동래점과 통폐합되었고.

여기도 근처 지점과 합쳐진다.

이제 이 근처에는 그곳 하나뿐이다

 

물론 삼성 디지털 플라자도 두 군데가 있었는데 하나로 통합이 되었다

웃긴 건 통합되어 옮긴 곳이 원래 LG 베스트샵이었다는 점.

 

사실 며칠 전부터 포스트 했지만 많이 아쉬운 상황에서의 결정이다

온라인으로 살까 싶었지만 이렇게 된 바. 그냥 사준다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마지막까지 벨벳이냐 윙이냐로 고민을 했다

 

윙으로 찍은 세 컷.

음... 약간 좋아진 건가.

 

덤아닌 덤으로 받은 톤 프리.

사실 처음에도 가격에 물음표가 생겼지만 마지막까지 물음표로 남는다

이미 개봉된 검은색 제품으로 받기로 했는데 받으러 갔더니 회사에서 흰색 제품으로만 제공하라는 지침이 내려왔다며 흰색 제품을 받았다.

 

사실 말이 좋아 받은 거지... 떠 앉은 거지.

 

마지막까지 좋은 기억을 남기지를 못하는 거냐..

유독 스마트기기에는 허당이다.

 

받은 포인트로 벨벳이나 마저 지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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