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525_청사포

해운대블루라인파크가 소개된 이후

줄곧 방문할 생각은 있었지만 그놈의 귀차니즘으로 미루고 미루다가 오늘에서야 길을 나섰다

 

인스타그램에서 보이던 그 장소

 

 

평일임에도 제법 있는 사람들

다들 그 구도를 만들기 위해 중앙선에 자리잡아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다행히 주변에 교통은 한산한 편이지만 그렇다고 아예 차량들이 안다니는건 아니었다

 

 

오늘은 일종의 답사 개념으로 방문을 해봤는데

꽤 괜찮은 사진구도를 만들 수 있는 조건은 갖추고 있는 것 같다

 

 

 

직접 와서 보니 모노레일은 솔직히 크게 매력이 있을까 싶기도 하다

가격표를 봐서 그런 생각이 드는 점도 있기도 하고.

 

 

 

 

마지막에 촬영한 곳은 근처에 위치한 공영주차장 제일 위층.

구도 생각만 안한다면 차라리 여기에서 삼각대를 거치해서 촬영하면 좋겠다

 

 

이거 찍기 생각보다 어렵다...

 

역시 사진도 스킬이 필요한거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