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에어컨필터 교환

[자동차/내차 사용기] - 에어컨 필터 첫 교체

에어컨필터 첫 교체

 

[자동차/내차 사용기] - 첫 엔진오일 교환 & 1년 차 점검

첫 엔진오일 교환 & 1년차 점검

 

벌써 첫 교환이 꽤 되었고 중간에 엔진오일 교환을 하면서 한번 필터 청소만 진행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약 3개월 즈음

 

이제 교환시점이라고 생각해서 몇 주 전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다

 

지난번 불스원 에어컨필터는 큰 무리 없이 잘 사용해왔고

이제는 다른 필터를 찾아보았다

 

마트에 가보니 다섯가지 정도 있었는데

필터 가격도 제법 비싸네

대부분 1만원을 넘는 제품들이었고 물론 좋은 기능일 테지만 일단은 조금 저렴한 3M의 필터를 구매해보았다

 

뭐.. 성능이 나쁘다고 생각이 되면 3개월 정도 사용해보다가 교환하면 될 것 같다고 생각했다

다른 제품들에 비해 포장상태도 매우 간소한 편이었다

하긴 다른 제품들에 비하면 1/3 수준이었으니

 

 

기존에 사용했던 필터

원래는 붉은색을 띄고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탁한 색이 되어가고 있는 중

가운데 저건 현대에서 나온 필터 장착형 방향제였는데

솔직히 향이 나는지도 모르겠다. 이번 것에는 장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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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번째 필터 교환이다

순정품에서 불스원 그리고 이제 3M이다

 

사실 제품을 바꾼다고 차이가 많이 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내구성의 차이겠지

게다가 첫 교환 때보다는 교환 속도도 아주 빨라졌다

 

아마 필터 방향제가 있었을 때 저 공간이 있었던 것도 감안한다면

훨씬 수월했다

글로브 박스를 열고 텐셔너까지 해제한 후 필터를 넣고 헌 필터를 빼는 과정이 대략 1분 남짓이었던 것 같다

 

 

이제 1만에 근접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