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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연휴는 무려 닷새(18~22일)나 된다. 연휴가 다가오면 으레 주식 투자자들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본인이 가지고 있는 주식을 팔아야 할지를 두고 고민에 빠진다. 긴 연휴 동안 국내 주식시장이 휴장이다보니 그 기간 중 해외에서 악재라도 터지면 즉각적인 대응이 곤란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다보니 고민 또한 더욱 깊은 듯하다. 올 추석 연휴의 경우 주말(19~20일)을 제하고도 사흘(20~22일) 동안 국내 주식시장이 쉰다. 이제 연휴 전 주식을 팔 수 있는 기회는 17일 단 하루뿐이다. 팔고 가야 하나, 들고 가야 하나, 이것이 문제다.
정작 지난 10여 년 동안의 추석 연휴 전후 주식시장 추이를 살펴보면 매년 반복되는 투자자들의 고민이 무색할 정도다. 지난 2005년 이후 추석 연휴 전후 1주일의 수익률을 살펴보자. 연휴 이후의 수익률이 연휴 이전보다 높았던 게 16번 중 10번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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