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청약시작하는 부암2차비스타동원
어제 인스타에서 이거 보고 그냥 카카오맵을 켜봤다
부암동도 꽤나 재개발 소식이 많아지고 있는 것 같다
위치도 재개발이 한창 이루어지고 있는 위치이기도 하다
물론 최상의 입지까지는 아니다
역세권도 아니고 초등학교가 근방에 있기는 하지만 여기가 꽤나 경사도 있는 곳이라 애매한 느낌이 있는 곳이다
물론 근처에 시민공원이...좀 멀겠구나 도보로는 하여튼 근처에 개발을 할 가능성도 많이 갖고 있기는 하고
그나마 위안을 삼는다하면 동평로 자체가 제일 활성화된 도로이고 백양터널과도 연결이 되는 도로라는 점이다
물론 대로급의 도로는 아니어서 출퇴근 시간대는 혼잡하고 평시간대에도 교통량이 많은편이다
버스노선은 몇대 있겠지 했는데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네
124, 179, 66, 88번과 마을버스 한대가 있다
124번은 김해까지도 가는 노선이고 66번과 88번은 태종대까지 경유하는 노선이다
꽤나 긴 노선을 가진 버스들이었구나
주변에 오래된 아파트들 주택들이 많이 있는 곳이다
당연히 신축들이 들어설 가능성도 높을 것이다
그렇게 되면 주변 인프라도 차츰 나아질 것이라 생각한다
아예 소외된 위치는 아니라서 당장 통학을 해야할 학생들에게 불리하다고만은 할 수 없는 곳이다
최상의 조건은 아니라는 점이 아쉬운 것이지.
사실 이 정도면 무주택자들에게는 좋은 조건일 수 있다
솔직히 너무 좋은 것만 고집하다보면 좌절감만 늘 수도 있다
적당한 조건에서 디딤돌 역할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광고를 받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풍문으로 들려오는 곳의 입지를 혼자서 보고 하다보니 대단한 정보를 알려주려는 의도는 없다
나 역시도 아직은 무주택자 신분이고 청약의 필요성, 이점에 대해서 최근에 많이 느끼기 때문에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면 안될 것 같아서 취미삼아서 이야기해보는 중이다
솔직히 전문적으로 채널을 운영하며 하는 사람도 보다보면 뭐 대단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서 더 잘 알려준다 그런 느낌은 아니다. 나보다 몇개 또는 몇십 몇백개의 입지를 보며 또는 자기들이 경험해 혼 것들을 공유하는 그런 느낌으로 적당히 필요한 부분만 취하면 되는 정도라고 생각한다
부동산에 너무 심취해 있는 것도 위험하지만 너무 관심을 안가지는 것도 위험한 것이다
특히 집이 없는 사람 뿐 아니라 집이 있는 사람도 그렇다
아무튼 이렇게 신축아파트가 생기면 왜 생기는지 왜 이런 입지여야하고 이 사람들은 어떻게 소개하는지에 대해서 눈여겨보며 납득이 가는 내용이라면 도전해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도전이라고 해서 영혼까지 끌어모으는 것은 나는 반대다
'재테크 > 아파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직 마감이 안된걸보면... (0) | 2022.04.11 |
---|---|
덕천동에는 포레나 파티되겠네 (0) | 2022.04.07 |
과연 주택(아파트)이 언제까지 불패일까 (0) | 2022.03.31 |
또 지주택.. (0) | 2022.03.31 |
번영로 하늘채 앞의 이 건물 어떻게 되었을까 (0) | 2022.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