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지는 조금 되었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는 가게다
사실 이 대사는 예전에도 한번 썼던 건데
평소에 관심이 있는 가게들을 '마킹'해놓고 언젠가 가야지 하면서 타이밍만 재고 있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마킹이 오래되다 못해 폐점하는 경우도 있다는게 함정
어쨌든 적당한 기회가 왔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갔다
때마침 같이 들어오는 사람이 있었다
사실 들어가니 사람이 없었고
바로 주문을 하는 키오스크가 눈에 들어왔지만 애써 메뉴판으로 몸을 돌렸다
메뉴를 보기도 하면서 뒷사람에게 먼저 주문을 양보했다
서툴러서 주문을 하는데 시간이 걸릴것 같아서였다
기본 버거라인업은 이랬고 사이드도 몇가지 있었는데 뭐.. 그건 다음에 기회가 되면
처음 온 가게에서는 가장 기본적인 메뉴를 주문하는게 내 기본적인 방식이라 기본(베이직)버거 두개와 치킨버거를 하나 주문했다
베이직버거 하나에는 베이컨과 치즈하나를 추가시켰다
물론 나는 베이직 버거를 하나만 먹을거다
나머지는 각각 가족들에게 줄 버거다
주문을 기다리며 붙여진 벽보
새우도 좋아하는 편이라
눈길을 끌었지만 신메뉴라 그런지 가격이 좀 있는 편
다음 기회에
신기한 인테리어와 장식이 눈에 들어왔다
주문받은 버거를 받아서 가게를 나오며 한장
딱 3개가 저렇게 자리를 잡아서 집에 올때까지는 안정적이게 왔을 것 같다
하지만 버거를 꺼낼때는 잠깐 당황했다
가격도 적당한 것 같았고
일단은 가족들에게서는 만족스런 결과값이었다
왜 내 의견은 없냐면
나는 아직은 이렇게 고급스런 맛까지는 구별하지 못하는 것 같다
육즙까지도 나오고 하는데 뭐...좋네 하는 정도
맞은편에 버거킹이 있었는데 버거킹과 견주어도 괜찮지 않을까
하지만 브랜드파워가 워낙 강력한 버거킹을 상대로 과연...
사실 버거킹도 그렇게까지 대단한 맛은 아니던데.
아무튼 첫 방문기는 그런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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