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물량이 줄어드나

최근까지만해도 버스나 벽보에 보이는 건 아파트였고

그 수위가 대단지에서 소형으로 바뀌었다

재개발/재건축 단지였던 것이 지금은 대부분 지역주택조합 공고물이었다

 

그리고 요즘 보이는 광고물은 아파트도 아닌 오피스텔로 바뀌고 있다

물론 몇년전부터 갑자기 등장한 생활형 숙박시설과 같은건 지금도 보이기는 한다

어차피 이름만 다르지 오피스텔로 인식이 되는건 사실이다

 

사실 생숙이라고 하는건 오피스텔과는 다르긴 하다

생숙은 수익형 부동산에 가깝고 오피스텔은 꾸준한 수입원 또는 저렴한 분양가를 노리는 물건이다

하지만 어느것이든 아파트에 비하면 수익성은 그렇게 좋을까 싶은 의문은 있다

아파트의 수요가 워낙 강하다보니 대체제에 대한 수요가 거의 못미친다고 보는게 맞다

 

아무래도 환금성이 너무도 차이가 나는지라

환금성 자체도 수요를 따라가는 편이어서 어차피 같은 말이지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