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ㄱ/잡담

침체와 과잉의 속에서

Ore_hand 2022. 9. 30. 22:00

자본시장의 딜레마

과잉이 되어서도 침체가 되어서도 안된다

어떻게 보면 비슷해보이기도 하고 비슷하게 갈때도 있다

과잉이 심해지면 침체가 오게되어 있기도 하다

 

하지만 공급과잉이 그렇지

다른 주어가 붙는다면 또 말은 달라지기 마련이다

 

최근 몇년은 그랬다

너무도 과한 분위기에 취해있었다

그리고 축제는 갑자기 끝났다

 

그 분위기를 어떻게든 유지해보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 것 같지만

모든 일은 내 맘대로는 안되더라

 

 

때로는 이런 침체는 주기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면 그렇게 충격에 빠질 일도 아니다

솔직히 우리가 이런 위기를 몇번이나 맞았던지 기억한다면 그리 놀랄 일도 아닌데 말이다

 

"항상 내가 하려니까 그런다"

이런 말을 하기도 하는데 당연하다

9시 뉴스에 나오는 유행은 이미 단물이 날아간 때이고 나에게 들어오는 정보가 거쳐온 시간들을 생각해봐라

 

우주에서 지구까지 오는 빛의 시간들을 생각하면 너무도 당연한 것이다

 

그렇다고 예측을 할건가

방법이긴 하지만 온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다들 복권 맞추듯이 그 시기를 점치려고 하지 제대로 된 예측을 하지는 않는다. 전문가 조차도 말이다

 

이런 일들은 하나의 유행과도 같다

끝나는 것 같아도 다시 돌아오고 돌아오는가 하면 다시 물러난다

 

잘못된 것이 아니다

잘못된 것은 우리들의 사고방식과 접근방식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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