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의 마지막은 역시 1화의 시작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인가
윤현우의 어머니의 운명이 바뀌지 않은 것처럼 그 굴레를 다시 반복하게 되는 결말을 만든 뒤 마무리를 할 생각인걸까
솔직히 그렇게 된다면 지금까지의 시청률을 배신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그렇다고 이제와서 대단한 반전이 있을 수 있을까
윤현우 시절에 진도준을 기억하지 못했던 이유.
그 이유 역시 바뀌지 않는 것이었나
이 과정 역시 극 중의 빌런. 그 인물인걸까
이렇게 끝나게 된다면 진도준의 복수도 윤현우의 복수도
진양철 회장의 올바른 승계도 모든 것이 원점이 되는 셈이다
결국엔 바뀌지 않는 현실을 보여준 것인지 아니면 언제까지고 반복되는 루프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시청자에게 알아서 판단하게 하려는 일종의 '열린결말'을 기대한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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