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드라마

설마, 진짜?

Ore_hand 2022. 12. 13. 12:50

 

 

영원한 아군은 없다

재벌집 막내아들. 사실 본방은 보고 있지 않지만 유튜브를 통해서 대부분의 전개과정을 알 수 있었다 진도준이 순양을 접수하는 과정 진양철의 자식들과 손자 며느리들이 하나하나 밀려날 때마

black8339.tistory.com

 

어제 본 어떤 영상.

진양철 회장의 심복과도 같은 이항재 실장의 의심

 

그리고 공식 클립영상의 제목.

굳이 삼남매만 의심할 수 있을까라는 무서운 느낌이 불현듯 지나갔다

맞다. 진양철 회장은 진도준에게 모든 것을 의심하라고 했다

그 범주에는 혈족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포함된다는 의미와 같다

 

과거 조선시대의 사례에도 그런 일은 너무도 많았다

하물며 기업의 일은 당연한 것이다

승계순위에서 밀린 2세, 3세는 물론 그를 지지하고 뒷받침해주던 사람들 모두가 그 일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동아줄이 썩은동아줄이 될지도 모르니까

 

모현민의 분노 또한 그런 것이었다.

진도준의 거절과 진성준의 능력부족

두번이나 그는 순양에서 배신을 당한 셈.

 

재벌가의 모든 사람들이 의심되어야 하는 상황은 당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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