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드라마

의외의 인물들

Ore_hand 2023. 5. 22. 20:00

 

예전부터 연기자로써의 애매한 포지션을 가지는 배우들이 있었다

인물은 좋으나 연기력이 부족한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인데

때로는 공백기가 너무 길어서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모르는 경우는 덤이다

 

구미호뎐에서 등장하는 이동욱 배우와 김범은 각가 안면은 있는 편 정도였다

이동욱 배우는 도깨비에서 나에겐 확실한 인지도를 각인 시켜주었지만 약간은 아쉬운 연기톤이나 그런 부분이 완전히 해소되지 못했다.

 

그 이후 [라이프]라는 드라마에서도 사실 비슷한 모습을 보여서 뭔가 아쉬운 배우였다

김범 배우 역시 하이킥 이후에는 면식이 전혀 없는 배우였다

게다가 시트콤에서 보여주는 배우들은 대부분 그 연기력이나 커리어에 있어서 단절되어 사라지는 경우가 좀 있는 편이라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는 편이었다

 

물론 [꽃보다 남자]에서의 연기는 괜찮은 편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두 배우 모두 내가 험담을 하려고 말하는 것보다는 좋은 발전이 있는 드라마와 어울리는 연기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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