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목표한가지

 

남들은 더 높은 곳으로 가려고 노력한다

지극히 정상적인 방향성이다

하지만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그 높은 점으로 가기 위해서는 모두가 갈 수 없는 곳이다

 

누군가가 올라서면 반드시 그 아래에만 머무를 수밖에 없는 약육강식

힘이 세거나 돈이 많거나

또는 세력이 강하거나

어쨌든 정상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강자 독식의 세상이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아래에 있다고 패배자의 삶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자본주의 사회라는 것은 돈이 가장 중요한 세상이다

그렇다면 돈을 벌기 위해선 굳이 위로 올라가야 하는가

 

위로 올라가면 갈수록 소득이 많아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그 소득을 위해서는 희생해야 할 것과 반대로 소비를 해야 할 것도 늘어난다

모든 것이 정비례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그 굴레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매우 타고난 재능을 물려받는 수밖에 없다

 

그러니까 순차적으로 올라서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최고 정점으로 올라설 수 있는 방법

쉽게 말하면 '금수저로 태어나기'가 아닐까

 

가장 희박한 확률

재벌집 막내아들로 태어나기

 

그래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어렵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을 모색한다

요즘은 그 방법들을 찾는 편이 많다

단번에 졸부가 되는 법

 

코인이든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하지만 여기도 만만치 않다

일단은 '시드'가 없다

 

게다가 소득도 없다

소비만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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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위의 이미지와 같은 일이 필요하다

남들에게는 별로일 것 같은 일이지만 자신을 충분히 단련시킬 수 있는 일.

 

워라밸

 

주유소 알바가 어떻게 워라밸에 적합할까

사람에 따라 맞는 일이 있다

아무리 좋다고 한들 사람들의 한계나 능력에 따라 맞지 않은 것들이 있다

그렇지만 보잘것없어 보이는 일에서도 그런 '가능성'을 찾을 수도 있다

 

워라밸이 가짜라는 인식이 점차 늘고

현실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사실 그게 허상이라는 것도 어느 정도는 가능하다

하지만 완전히 절 못된 상상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지붕이 있는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을 꿈으로 삼는다

하지만 그 지붕이 있는 사무실은 비가 오든 눈이 오든 밤이든 낮이든

항상 일정하다.

결국 일정한 환경은 근무시간을 늘리고 반복된 업무를 하기에 적합한 공간이다

 

하지만 조금만 밖으로 나가는 일을 한다면 그 변화무쌍한 환경에 부딪히면서 때로는 고통스럽기도 하지만 때로는 지붕 밑에서는 겪지 못할 일들을 만나기도 한다

 

무조건 밖을 꿈꾸라는 것은 아니다

세상에는 정말 경험하지도 못할 많은 직업들이 존재한다

그 직업들을 모두 경험하기란 불가능하다

 

그래서 다들

많이 실패해 보라는 말들을 하는 것 같다

그중에서 맞는 일을 찾을 확률을 높일 수 있어서가 아니었을까

 

그래

아무리 주유소 알바에 늙은 사람이라도

그 사람이 불우한 환경에서 일하고 있을 거라는 것은 편견이다

 

적은 금액이라도 저장할 능력이 있고 그 저장한 것을 운용할 수 있는 능력만 있다면

그것을 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다들 자기 계발을 위해 돈을 쓴다고 믿지만

대부분 그것은 자기만족을 위해 쓰는 돈들인 경우가 더 많다

자산가치가 있는 자산에 투자하라는 말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솔직히 예전에는 그것을 알려야 한다고 믿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반대다

모를 사람은 모르라고 하라지

그 기회를 발견할 수 있는 소수가 그 기회를 쟁취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많이 버는 것과 적게 버는 것은 자본주의의 숙명이라지?

그래 그 기회를 만드는 것 역시 자본주의가 가진 최고의 장점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말을 증명할 수 있도록 능력을 개발하는 것 역시 능력일 것이다

 

남들이 모르는 것이 이제 나에게는 축복인 세상이다

내가 아는 만큼 발전할 가능성이 있고

남들이 모르는 만큼 나에게는 그 시간이 있음을 감사해도 된다

 

세상은 생각보다 기회가 많이 남아있다

그리고 세상의 사람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보다 쉬운 상대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