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ㄱ/잡담

무책임한 긍정만큼 위험한 것도 없다

Ore_hand 2023. 7. 7. 22:00

 

다소 보수적인 말이라도 무리한 목표를 지정해주면서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 또한 '갑질'의 일종이 아닐까

긍정적인 태도로 바꾼답시고 안되는걸 되게하라는 무책임한 긍정언어만 강요하는 것 말이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것, 말

안되면 되게하라

"해봤어?"

 

지금의 시대에서 무조건 한다고 되는 시대...

종목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그러니까 내가 할 수 있다고 남들이 다 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강요'다

 

실제로 내가 해봐서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될 것 같으니까 상급자로써 명령하는 것이 되는 형태라면 명백한 갑질이다

설령 동급자나 친한사이에서도 이런 명령조로 말하는 것, 그리고 이게 왜 안돼?와 같은 말투로 상대를 대한다면 그건 '가스라이팅'이다

 

말한마디 바꾼다고 성공하는 세상이었으면 그것은 판타지지

현실은 아니다

 

되는 것이 있고 안되는 것도 있다

되어야 되는 것이라면 무작정 태도만 바꿀게 아니라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계획과 전략이 우선되어야 한다

 

지금은 쌍팔년대가 아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있는 것을 발전시키는 세상이다

 

4차산업이라는게 1~3차까지와 다르다는 것이 그거다

기존의 사업에서 '스마트'함을 포함시키는 것

산업을 시스템화 한다는 것이다

 

그러니 무작정 의욕만 넘치게 일을 진행시킨다고 다 잘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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